겨우 겨우 사고 안치고 퇴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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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단테
댓글 16건
조회 1,357회
작성일 19-01-1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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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뭇 거뭇한하고 누런 붙어나오는 것이 어디서 나오는 것인지 몰라서
근 한달을 속썩이는 녀석의 정체는.... 염화암모늄이라는 물질이었습니다.
전기힘에 의해서 분해되서 그렇게 불순물을 만들어왔더군요.
원인을 알았으니
다음주 월요일이면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원인을 알면 해결할 수 있거든요.
그나저나 돌싱이 된 이후
이렇게 외로움이 덥쳐오는 것은 또 처음 당해본 경험이라
뭘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던데....
두부찌개 크게 한냄비 끓여놓고
소주 한잔 해야 할까 봅니다.
아니 결혼생활과
싱글 생활의 차이라봐야 .. 별거 없는데...
곁에 여자가 없다는 것이
이러는걸 보면
인간은 혼자 사는 존재는 아닌가 봅니다.
암튼 연초에 모든 문제 다 해결해놓고
올 가을에는 샤넬라인이 잘 어울리는 여인과 꽁냥꽁냥 거려봐야 겠습니다.
이런 무난한 치마가 아름다운 여인을 찼습니다.
ㅎㅎㅎ
댓글목록
vivace 작성일
저 스커트가 무난하진 않아 보이는데요.
샤넬라인도 라인이지만
골반이 저렇게 꽉 낀 스커트는 뱃살을 감출 수 없다는거...^^
욕심 많으신 단테님께 꼭 알맞는 여인이 나타나시길
저도 빌어 드릴께요.
켁 ~ 제 스커트가 왜 저기있나요 ㅎㅎ
농담이지만 즐겨입는 스탈의 스커트인건맞습니다
단테님 여전히 연구 열심이시네요
다른곳에서 또 반가워요
단테 작성일
인연이 닿는 건가요? ㅎㅎㅎㅎ
반가워요....^^
외로움을 즐길줄 알면, 것도 좋을텐데......ㅋㅋ
어느날 문득... 주변이 거치적거릴때도 있거든요...
단테 작성일
주로 제가 그러거든요...
그냥 외로움을 즐기고,,,
그리워 하는 걸로 만족하고....
그런데 오늘따라 제 곁에 누군가 있으면 막 그런거 있잖아요...
꽃처럼 봐주고 막 목욕시켜주고 치근덕거리고 싶은 수컷의 심리....
근데...막상 있으면 또,,, 공부 방해된다고
"구찮앗~저리갓~~!!!"ㅋㅋㅋㅋㅋㅋㅋ
단테 작성일
아니에요.. 오늘 이 느낌은 모랄까...
늪인줄 알면서
걸어들어가고 싶은 그런 마음?
ㅎㅎㅎㅎㅎ
오늘 단테가 맨탈이 좀 이상해진 날임...
ㅎㅎ 글쎄 조금 말랑해 보이시긴 해요..ㅋ
(어제...저희가 흉봐서 컨셉을 바꾸신건가????ㅋㅋ)
단테 작성일
나도 살아야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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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ace 작성일
저 스커트가 무난하진 않아 보이는데요.
샤넬라인도 라인이지만
골반이 저렇게 꽉 낀 스커트는 뱃살을 감출 수 없다는거...^^
욕심 많으신 단테님께 꼭 알맞는 여인이 나타나시길
저도 빌어 드릴께요.
단테 작성일
ㅎㅎㅎㅎ 가능성이 확 떨어지는군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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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작성일
이제 퇴근하시네요? 고생많이 하셨어요.
오늘 단테님이 이상 하시긴 하네요. 이런모습 처음이야~~요ㅎㅎ
이 시기를 잘 넘기셔야하는데..
이제는 대놓고 사진까지 올리시면서 이런스타일이라 말씀을
하시네요.ㅎㅎ
굿!!!!!!!
사넬 스타일이 잘 어울리는 분 이 빨리 나타나시길 응원합니다.^^
단테 작성일
아무래도 제가 오늘 제정신이 아닌거 같죠? ㅎㅎㅎㅎ
원래 내가 이런 사람이 아닌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진실 작성일
그니까요..ㅎㅎㅎㅎㅎ
그런데 이런 감정이 더 정상이에요.
그동안 속으로 꾹 누르고 있던게 터지신건 아니신지..
사실 제가본 오늘이 더 보기에 좋습니다요.^^
저는 진실만을 말하는 사람인거 아시쥬?ㅎㅎ
식사 맛있게 드세요.^^
단테 작성일
아무래도 제가 눈을 낮춰야 할까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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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아 작성일
샤넬 라인이면 무릎 밑 10cm 길이 그리고 반 플레어 치마를 선호하시는 군요
맞습니다 그런 치마가 가장 여성스럽고 이쁘네요 ㅎㅎ
나이가 드니 치마도 귀찮고 바지만 입게 되는데 아 원피스 입던 시절이 그립네요 ㅠ
암튼 소원 성취하시고 하시는 일도 잘 되시기를,,, ^^
단테 작성일
여자는 칠순이 지나도 여자고,,
남자는 밥 숟가락 들 힘만 있어도 남자여야 합니다.... ㅎ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