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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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눈사 댓글 4건 조회 710회 작성일 23-05-31 15:51본문
글과 사진과 대세에 따라
음으로 혹은 양으로
노골적으로 또는 은은하게
눈탱이가 살고 있는 있는 집 자랑 좀 하겠습니다.
옛날에 한번 하기는 했지만 그 때는 대충해서리..
우선 눈탱이 집 전경
조금 초라해 보이죠.. 백수라 돈이 읍서유 ㅠㅠ
그렇다고 집만 있는 것은 아니고 비 오면 조금 불편하기는 해도
태양열, 장작열 아궁이도 있습니다. 비 오면 가동하기 힘들지만..
그래도 안으로 들어가면 아주 조그만 정원도 있답니다.
간혹 동네 사람들이 사진처럼 놀러 오곤 하죠.
정원에는 당연히 정원수가 있어야 하지요.
근디 일마가 심은지 오래되서 지금은 지팡이 없이는 제대로 서 있지 못합니다.
지도 언젠가는 쟈 처럼 되겠지요.
정원수가 있으면?
정원수에 정원석이 없다면 음양의 조화가, 찰떡의 궁합이 안맞겠죠?
그래서 눈탱이 닮은 정원석을 한쪽에 주차 했습니다.
사이즈 재보니 눈탱이랑 거의 같습니다. 쏫다리 아니 쏫거시기.....ㅠㅠ
정원에는 정원수, 정원석 그리고 연못이 있어야 삼박자가 일치 합니다.
그런데 연못이 너무 작아 크루즈선도 못 띄어요.
그래도 중간에 다리는 있답니다.
일부 무시칸 얼라들이 동서양을 잇는 보스포르스 대교 어쩌고 하는데
아마 너무 닮아서 그런 것 같네요.
그리고 귀차니즘 때문에 연못에 잉어나 물괴기등등을 안키웁니다. 밥 주기 싫어서리..
그런데 너무 무미건조한 것 같아 요런 건 키웁니다.
탐스럽게 생겼죠? 푹신해 보이고..
참 그렇다고 함부로 악수 하면 안됩니다. 승질이 드러버서 하늘로 갈 수도 있으니..
참 자연친화적인 화장실이 빠졌네요.
화장실이 좋기는 한데 저희만 쓰는 것이 아니라 설사난 동네사람들도 간혹..
화장실 가려면 다리를 건너야 하는데 너무 무기건조하여 조명 이쁘게 했습니다.
외지 사람들은 화장실 가는 길이라는 것을 잘 모르고 거기서 차도 묵네요.
초상권 때문에 고도의 찍사 기술을 발휘하여 얼굴은 잘 안나오게 찍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멀리서 눈탱이 집을 지키고 있는 망루입니다.
아그야~~ 내가 저기에 빨래 널지 말라고 했지..
이상 간단하게 집 자랑 좀...
다음에는 다른 자랑을.,....
댓글목록
눈사이님..
안녕하세요
진실입니다
잘 지내시죠?
반가움에 인사드리고 갑니다
늘 건강조심하시고요~
진실이라면?
설마???
말자?
옛날 티격태격 할 때마다 나에게 진실을 말해요 진실을?..
하여 내가 말자보다 진실이 더 좋다고 한 말자? 아니 진실?
와유~ 반갑구만유~~
그동안 어케 지내셨는감유?
눈탱이 버리고 밤탱이에게 가더니 잘 살고 계신감유?
....
아닌가?
그럼 늬시유?
진실이라...
우야둥둥 반갑습니다~~~
건강 하시죠?
재밌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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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밋죠?...
더 재미 있는 것도 있는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