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충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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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란네모 댓글 3건 조회 1,019회 작성일 23-01-09 13:08본문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날
사회생활도 공기 흡입과 같아서
들고 나는 것이
때론 피곤할 때가 있다.
산다는 것이 나에겐 그렇다.
실감하며 보내는 나날 들
중.
나이가 들어 당연한 것
먹고 자고 싸는 국한 된
삶.
그의 전신을 핥았다.
상실되고 있는 근육에
젊음아 깨어라!
순간,
그는 나의 이런 행태에
가만히 누워 무슨 생각을 할까?
이런이런 집쭝하자!
오롯이 나의 젊었을 때
그 기분을 기억하자!
이미 알고 있듯
식상하듯
시체처럼 누운 그는
발기부전을 고민하고
쌀(?)수 있을까 생각하고
참.
마음의 교감이
진실을 담는 것이
나에겐 어려운 일이 아닌데
사회적 지위와 체면은
이미 걸레조각보다 못하고
음.
동등을 넘어
여성 상위에 움찔
살아있다 증명하고 싶었나보다.
그는 결국
죽은 듯 포기한 듯
살고싶어 사정(?)을 했다.
이제...
고만...
해라...
추천4
댓글목록
이글
우리 처남 하늘나라 가는날
올리셨네
그러니 제가 이제야 ~
네모님 방가요
오늘에야 보네요
50방에 정말 오랜만에 들렸네요
별일 없음이죠
자주 뵈요
꾸벅
반갑. 새해 복 많이 받고 건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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