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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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눈사 댓글 6건 조회 1,743회 작성일 23-02-10 14:31본문
빼꼼....
그 매섭던 추위도
정신없이 몰아치던 눈보라도
동네방네 떠들던 맛탱이들도
아직은 지나간 것이 아니지만
그래도 봄은 온다요.
콧바람은 살랑살랑
허리는 삐툴빼툴
엉덩이는 씰룩씰룩
봄은 오고 있다요
여기는 여전히
재미있게 놀고 계시네
이 방도 재미, 저 방도 재미, 그 방도 재미
인생 뭐 있간디요
재미있게 적당히 바람도 피고,,,아니아니 쐬고
티격태격 하면서 미운 정도 들고
오늘은 웃다가, 내일은 인상 쓰다가
그러다 보면
먼 훗날 고독이 쌓일 때 아지랑이 올라 오듯이
이 시간을 회상하는 기회가 있지 않으리오~
좋은 추억이든
나쁜 추억이든
이상한 추억이든
지나고 나면 전부가 추억
다만
좋은 추억보다는 나쁜 추억이 먼저 떠오르지만...
하지만
이상 야릇한 추억을 위하여..
댓글목록
눈사님 반갑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봅니다
건강하시지요
23년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자주 뵈요
눈사님 반갑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봅니다
건강하시지요
23년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자주 뵈요
여전히 건강하게 활동 하시네요.
로또 사세요. 1등의 영광을 드릴테니..ㅋ
끄트리가 잼쑴 이상 야릇한 ¿ ^^
좋아요 0세상에서 제일 재미 있는 것이 이상 야릇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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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보이시네요
많은 변화 있으심 !
긍정적인 모습 너무 굿굿임돠 ~~
그동안 잘 지내셨음꽈 ¿
잊을 뻔 했다능
봄 알리는 비와 같이 오셨구로 ,.;;;:::.;.,;
방갑쑤다 방가워요
자주 오삼
무플은 여전하심
방지용
댓글 달아 드리묘
이번 겨울은 봄과 친했어요.,
나프지 않음
오늘 푹하니 비 촉촉 건조하지 않아 좋은 날씨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