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섬에 가고싶다...현실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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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란네모 댓글 4건 조회 767회 작성일 23-02-27 12:36본문
네가 가라 하와이...
영화 친구에서 나온 대사
내가 간다 하와이!(작은 놈이 하와이 거주)
닿을 수 없는 섬 아니겠니? ㅎㅎ
과거, 그 놈들(아들)을 키우면서
내일 아침에 눈 뜨지 않기를 기도했지.
그런 곤궁한 삶 속에서
쉬고 싶다 그 섬에 가는 꿈을 꾸기도 했어.
작는 놈이 손자를 낳았다고
내 며늘 아가가 내가 보고싶다고
코로나 덕(?)에 큰 손녀를 아직 못봤는데
덤으로 손자까지 보게 됐네. ㅎㅎ
내가 가지를 쳤더니
뿌리가 자랐지 뭐야. ㅎㅎ
무슨 말인지 알지?
살아 내자고, 살아가자고
살다보니 이런 날도 있네.
그래. 너 말야! 사랑해. ㅎㅎ(자꾸 웃음이 나서 미안^)
댓글목록
ㅊㅋㅊㅋ~~~
오실때 잊지 마세요 양손에 선물 가득히...ㅋ
네모님 !
잠깐 들려 글만 보고 갔다가
다시 왔네요
드디어 가시네요
코로나시국에 손주가 둘이나
손녀에 손자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가시면 동안 못다하신 사랑
듬뿍 주고 오시길요
편안하고 안전하게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꿋꿋하게 잘 살아오신 네모님
언제나 한 번 뵈올런지요.
나도 그 섬에 가고 싶다..ㅎㅎㅎ
올만이시네요. 많이 여유로워 보입니다. 햇살 넉넉한 봄볕 정원에 나와 커피 담배(이건 저임) 한 대 꼬나물고 바라보는 심정.
ᆢ글 쓰기의 표본. 간명한 스타일. 강건하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