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D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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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집에서 흔히들 자기 자식을 일컫는 호칭이
왕자님 공주님인줄은 알지만
자신의 아이가 왕의 DNA를 지니고 있다고 믿는
망상증에 걸린 사람도 있다는게 놀랍다.
자신의 아이를 맡아 교육하는 교사에게
친히 편지까지 써서 자신의 아이의 훈육 지침까지
보냈다는 교육부 사무관은
군사부일체라는 만대의 진리는 알지 못하나 보다.
일례의 예로 내가 들었던 얘기를 떠올려 본다.
어느 한 장군이 자신의 손자를 가르친 얘기로
그분의 직위가 장군인 관계로 거의 모든 사람들이
그 앞에서는 굽신대고 낮은 자세로 대하는걸
보고 자란 손자는 세상에서 자기 할아버지가 제일
높은 사람이라 생각했었나 보다. 그 한편으로는
자기는 그런 높은 사람의 손자로서 대우를 받아야 한다는
마음도 한편 있었겠고
손자가 초등학교 입학하고 얼마 안 있어 학교 생활을
들어 보던 할아버지는 아이가 은근히 자기 선생님한테
불손한 말을 하는걸 듣고 선생님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고 하더군요.
학부모 초대이기도 하고 그 선생님도 할아버지의 지위를 아니까
거절을 하기도 그러니까 방문을 하기로 결정하고
그 집으로 찾아 간 선생님도 놀라운 광경을 마주하게 되었죠.
쟝군인 할어버지께서는 선생님이 문에 들어서는 순간
버선 발로 친히 나오셔서 깊숙히 고개 숙여 맞이하고
가시는 순간까지 공손하게 모시는 자세로 대했다 합니다.
할아버지처럼 대단한 사람이 선생님께 깍듯이 대하는 모습을 본 손자는
우리 선생님은 할아버지보다 더 높은 사람인가 보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 후로는 선생님 말씀에 복종하고
존경하는 마음까지 생겼다고 하더군요.
귀한 자식의 교육은 이렇게 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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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교권이 추락해서 교사 하기도 힘들겠더라고요.
카이스트 나온 엄마도 가관이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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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조사하지도 않고 그 교사를 직위해제한 교육청도 한심해요.
좋아요 1
그 부모가 5급이었던가요?
서이초 사건 아물지도 않았는데
지롸알들을 하니 열이받아 안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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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 키울 때는
세상 조심스러운 분들이
아이들 선생님들이었는데
세대가 바뀌어서 그런건지 이해 안되는
세상 바뀜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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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는 복직 되었고
사무관은 직위 해제로 가는 것 같더라구요.
아는 사람이 더 무섭다고
교육부 사무관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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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부모가 5급이었던가요?
서이초 사건 아물지도 않았는데
지롸알들을 하니 열이받아 안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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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받아요. 그것도 아주 많이
요즘 선생님들 투폰은 거의 일반화 되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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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조사하지도 않고 그 교사를 직위해제한 교육청도 한심해요.
좋아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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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는 복직 되었고
사무관은 직위 해제로 가는 것 같더라구요.
아는 사람이 더 무섭다고
교육부 사무관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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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교권이 추락해서 교사 하기도 힘들겠더라고요.
카이스트 나온 엄마도 가관이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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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 키울 때는
세상 조심스러운 분들이
아이들 선생님들이었는데
세대가 바뀌어서 그런건지 이해 안되는
세상 바뀜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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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이 키울 때만 해도
선생님 하늘이죠
꿈뻑
혹여 내새끼 잘 못 되 그러기라도 할까봐서
잘 좀 키어주십사 하고요
요즘은 나쁜 선생 아니라 나쁜 학부모 인가 보네요
손주가 없다보니 세태가 어떤지도 잘 모르묘
자식교육
끝이 없죠
있어도 없는 듯 키워라
내자식이 아니다
어렵죠
백년대계
비가 그쳤어요
늘 건강이 함께 하시길.,
주말 오후입니다
굿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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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교육이란게
정도도 정답도 없는거 같아요.
그저 잘 따라 와 주었으면 하는
마음이었죠.
오후에 한가지 일 처리 할게 있는데
비가 그쳐 다행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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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교육 힘듭니다 세번 이사 했겠어요 온마을 움직인다 하잖아요 교육환경 중요하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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