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가는 길
페이지 정보
작성자 눈사 댓글 4건 조회 1,090회 작성일 23-08-15 15:21본문
덮다더버~
잉? 똘팍하고 똑같다고?
그럼 다시
덥다더버~~
모두들 여름 휴가 떠나고 오는데
가진 건 무식카게 많은 시간하고 거시기 두 쪽인
백수 눈탱이는 언제 휴가를?
유행은 따라 가는 것이지 구경 하는 것이 아니라는 성인 말씀에
3박4일을 고민하던 눈탱이도 결국 휴가를 가기로 결정
그리고 이왕 가는 것 가까운 곳 보다는
큰물 건너 산 좋고 물 좋고 그림 좋은데로..
계획은 무계획이 최고라 그냥 꼴리는대로 하기로 하고
이것저것(손폰,담배,라이타,빈지갑) 챙겨서 길을 떠나는데..
이런 차비가 없네? 우짜지?
할 수 없지비. 저나 해야지..
우선 절친인 배씨 성을 가진 조스에게 저나 했다.
딸랑딸랑~~ 그리고 한 시간..
근디 저나를 안받는다.
이런 쌈식히~~ 분명 수신거부 같은데...
지난번에 고스톱 치다가 오배건 가리 했다고 삐진 것 같은디..
할 수 없이 다른 베프인 멜론계 킹 마스크에게 저나 했다.
마스크냐? 차비가 없다. 차 좀 보내줘~~
그리고 잠시 담배 한대 피면서 하늘을 보니
구름 사이로 마스크가 보낸 차가 들어 오고 있다.
이런~~ 무식한 식히. 벌써 차를 보내고 G랄야.
담배도 못피게....
빨리 주차장으로 가야 할 마음에 아까운 장초를 버리고
주차장으로 갔는데...
주차장이 만원이라 그냥 돌아 갔다고...ㅠ
쓰브럴~
올해도 휴가는..ㅠㅠ
댓글목록
사진에는 차가 안보이는데 확대하면 구름 사이에 차 보임..ㅋ
좋아요 1
착한 사람들한테만 보인다는
날개 달린 자동차 ㅎㅎ
제 눈에만 보이는거죠.
저는 이번 주 휴가 갑니다.
약 올리는건 절대 절대 아님

그래서 갔다는 말씀 ?
아님 안가고 척 하는 거임 ?ㅋㅋ
사진에는 차가 안보이는데 확대하면 구름 사이에 차 보임..ㅋ
좋아요 1

착한 사람들한테만 보인다는
날개 달린 자동차 ㅎㅎ
제 눈에만 보이는거죠.
저는 이번 주 휴가 갑니다.
약 올리는건 절대 절대 아님


어디로 가셈 ? 울 착한 바체님 !
좋아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