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일 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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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눈사 댓글 8건 조회 1,772회 작성일 22-10-26 10:14본문
낚시...
오래전,
그것도 아주 오래전인 신석기 시대,
예일여고를 간 적이 있다.
그때나 지금이나 늘 쩐에 허덕이는 눈탱이
빈 주머니에 세종대왕님 한장이라도 넣고 싶어 알바로
시험 감독하러 예일 여고를 갔는데..
대입도 아니고 또 무슨 시험인지는 기억도 없지만
주 감독(선상님들) 하나 부감독(알바생들) 하나
- 사실 부감독은 필요도 없는데 알바생들 돈 준다고..
시험 종료 시간이 다가올 쯤
모두들 답안지 채우기에 정신 없는데
한쪽에서 여고생 하나가 훌쩍인다.
왜 그러냐고 해도 대답 않고 아예 책상에 얼굴 박고 엉엉..
그러다가 종료 벨이 울리고...
그런데 벨이 울리자마자
문 밖에 있던 40대 중반?의 남자(나중에 보니 담임)가 들어 오더니
갑자기 그 여학생 등짝을 무식하게 후려 갈기면서 욕을 하는데
눈탱이 그넘하고 싸운 뻔 했다.
무슨 짓이냐고?
주 감독과 학생들이 말리면서 더 이상은 벌어지지는 않았지만
뭐 눈에 뵈는 것이 없었을때니..
그런데 그 내용을 보니
담임이 나름 기대했던 여학생인데 무슨 이유였던지 시험을 망쳤고
그래서 엉엉 울었는데 그걸 밖에서 보던 담임이 들어와서 한바탕 한 것이고
당시에는 선생이 학생을 패도 아무 말도 못하던 시절이지만
눈탱이가 성질 낸 이유는 패는 것이 너무 무식 한지라,
그것도 남학생도 아니고 여학생에게,,
그래도 눈탱이가 나오면서 중얼 거렸다.
저런 식히가 무슨 선생이냐고..
지금은 모르지만 당시 예일여고 학생들
참 열심히 공부했고 나름 자부심 강한 학교였던걸로 기억한다.
참 초딩 깜장고시 출신이 어케 시험 감독 했냐고?
알바라니까 알바...
따라해바.
아르바이트, 줄여서 알바..
댓글목록
좀 묻자 ? 도대체 머가 고맙단거냐?
겟판에 논란이 된 학교 관련 에피소드 쓴게
바화 니편 든걸로 보이냐?
남자 회언이 입장 표명 선명하게 밝히지 않고 쓴
원글과 댓글은 다 니편을 든걸로 곡해하고
고맙다고 납작 엎드더라
지향이 양쪽을 다 지적한 글에
넌 항상 고맙다고 납작 고개 숙이고 엎드리던데
자존심은 엿바꿔 먹은거냐?
남자면 백퍼 무사 통과고 무좌껀 고맙냐?
남자들에게 한없이 너그러운 니 맘보의
10%만 여성들에게 보였어봐라
숨터부터 여기까지 10년 넘게 니가
여성회원들 핍박 박해한 매국노 앞재비로 불리겠냐
할매가 되서도 남자라면 환장을 허고
동료 여성들은 상처내고 할퀴고 꼬집지못해 안달피니
니가 사람 대접을 못받는거다
저도 확실하게...ㅋ
아래 bin님 말씀처럼 무엇을 감사 드린다는 말씀이신지?
전 단지 예일여고라는 말이 나와 그때 경험했던 에피소드만 적었을 뿐,
논란에 참가하여 은연중이라도 소소님 편을 든 것이 아닌데요
참~ 말씀중에 궁금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8학군 추첨이라고 말씀 하셨는데
예일여고는 서부교육청 관할이라 2학군 아니였던가요?
8학군은 강남쪽에 있는 걸로 아는데 언제 이사 갔는지..
그리고 오해가 있으신 것 같아서리..
실력이 있어서 감독관 한 것이 아니라
특정 자격요건이 없고 개나소나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알바 채용해서
한 것일 뿐, 실력이 있어서 한 것이 아니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어쨌거나 감사 드린다고 하시니
뭔지는 모르지만 저도 감사 드립니다.
그학교에서 전국 탑 선생들만 뽑았다고
또 뻥치시네 ㅋ
서울대 나온 선생들은 사립이 아닌
공립학교에만 있었단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좀 묻자 ? 도대체 머가 고맙단거냐?
겟판에 논란이 된 학교 관련 에피소드 쓴게
바화 니편 든걸로 보이냐?
남자 회언이 입장 표명 선명하게 밝히지 않고 쓴
원글과 댓글은 다 니편을 든걸로 곡해하고
고맙다고 납작 엎드더라
지향이 양쪽을 다 지적한 글에
넌 항상 고맙다고 납작 고개 숙이고 엎드리던데
자존심은 엿바꿔 먹은거냐?
남자면 백퍼 무사 통과고 무좌껀 고맙냐?
남자들에게 한없이 너그러운 니 맘보의
10%만 여성들에게 보였어봐라
숨터부터 여기까지 10년 넘게 니가
여성회원들 핍박 박해한 매국노 앞재비로 불리겠냐
할매가 되서도 남자라면 환장을 허고
동료 여성들은 상처내고 할퀴고 꼬집지못해 안달피니
니가 사람 대접을 못받는거다
그학교에서 전국 탑 선생들만 뽑았다고
또 뻥치시네 ㅋ
서울대 나온 선생들은 사립이 아닌
공립학교에만 있었단다
calm down~~
닉이 영어라 저도 줏어 들은 풍월로 영어 좀 써 봤습니다..ㅋ
저도 확실하게...ㅋ
아래 bin님 말씀처럼 무엇을 감사 드린다는 말씀이신지?
전 단지 예일여고라는 말이 나와 그때 경험했던 에피소드만 적었을 뿐,
논란에 참가하여 은연중이라도 소소님 편을 든 것이 아닌데요
참~ 말씀중에 궁금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8학군 추첨이라고 말씀 하셨는데
예일여고는 서부교육청 관할이라 2학군 아니였던가요?
8학군은 강남쪽에 있는 걸로 아는데 언제 이사 갔는지..
그리고 오해가 있으신 것 같아서리..
실력이 있어서 감독관 한 것이 아니라
특정 자격요건이 없고 개나소나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알바 채용해서
한 것일 뿐, 실력이 있어서 한 것이 아니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어쨌거나 감사 드린다고 하시니
뭔지는 모르지만 저도 감사 드립니다.
잉? 댓글 달었더니 맨 밑이네..
그럼 내용 수정..
아래가 아니라 위 bin님 말씀처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