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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델스존 무언가 중 '봄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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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북두칠성 댓글 0건 조회 96회 작성일 25-02-27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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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릭스 멘델스존의

무언가 제5집, 작품번호 62 제6번 A장조

Allegretto grazioso '봄의 노래(Spring Song)'

생동하는 봄 기운이 느껴지는 곡으로,

무언가 중 가장 널리 알려진 작품

멘델스존의 무언가(無言歌)는 말 그대로

가사가 없는 가곡을 의미

짧고 분명한 선율은 가곡의 형태이지만,

노랫말이 없는 것

음악학자 R.래리 토드는

'예술 가곡의 특징을 모방한

가사 없는 피아노 소품'이라고 정의함

예술 가곡은

괴테나 하이네처럼

유명 시인의 시에 곡을 얹은

작품을 가리킴

슈베르트에서 시작해

슈만·브람스·휴고 볼프로 이어지며

19세기에 유행

멘델스존(1809~47)은

1829년부터 1845년까지 16년에 걸쳐

48곡의 무언가를 작곡

이들 작품을 6곡씩 담아

8개의 작품집으로 출판

봄의 노래는 제5집에 수록된 6번째

멘델스존의 무언가 중 유명한 곡으로는

△사냥의 노래(1집),

△베네치아의 뱃노래(1,2,5집)

△실 잣는 노래(6집) 등이 있음

Allegretto grazioso는

조금 빠르면서 우아하게

연주하라는 의미

봄의 노래는

추운 겨울 끝에 찾아온 따뜻한 봄의 정취를

낭만적인 선율로 잘 표현함


애초 피아노를 위한 곡이었지만

지금은 바이올린 등 다양한 악기의 독주곡으로

편곡되어 연주되고 있음.



오케스트라 버전

https://www.youtube.com/embed/5Li0yM_jjMw?si=oJ8D1AxDR1aYmF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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