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와 산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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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북두칠성 댓글 3건 조회 129회 작성일 25-03-14 21:41본문
오늘 아파트 화단과 동네 공원 산책을 하며 봄꽃이 피었는지 살펴보았다.
매화는 아직 꽃망울만 나와 있는 상태이고 산수유꽃은 노랗게 피어 있었다.
통상적으로 매화가 산수유보다 먼저 피는데
올해는 이상하게 산수유가 매화보다 먼저 핀 것이다.
2월 기온이 예년보다 낮아서 먼저 피는 매화는 꽃망울만 나오고
3월 기온이 포근해서 늦게 피는 산수유가 먼저 핀 것 같다.
산수유와 생강나무는 노란꽃이 비슷해서 구분하기 어려운데
아파트 단지나 가로수의 노란꽃은 산수유이고
산에서 노랗게 핀 꽃이면 생강나무라고 생각하면 거의 맞을 것이다.
백매화
홍매화
산수유꽃
추천1
댓글목록
보이는사랑 작성일
홍매화는 피었던대요.
이미 봄은 왔네요.
싱그럽게 맘도 설레게 봄을 즐겨유~~
홍매화가 백매화보다 먼저 피지요~
전남 광양쪽은 홍매화가 피었겠지만 여긴 홍매화도 안 피었어요.
일요일부터 꽃샘 추위가 시작되고 일요일 오후부터 화요일까지 눈이 온다네요.
보이는사랑 작성일
월욜 일산에 친구 만나러 가야하는데 눈이오면 큰일이네요.ㅠㅠ
꽃이 피다 급 추워지면 올해 과일값이 또 비싸지려나여. 냉해입지 말아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