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 60대 게시판

가서 다녀오는 길에 개 기분 더런 일 있었다

씨이발 지난번 지인 결혼식 갔던 사람인데

오늘 보니까 쌩까더란 고다 씨이팔 그 모 내가 잘못 간 듯

긍끼 굳이 갈 필요 없었다

하긴 초대하지 않은 사람한테 간 내가 잘못이긴 한데

물론 그니가 여러 사정으로 속사포 처럼 사람들 한테 초대 안한 건 익히 안다

나역시도 그래서 더 갔던건데 일이 와전이 된고이다

그러고 보니 이유가 있었던 거이다

난 긋도 모르고 갔는데 오늘 봉께 완전 알 것 같았다

자세한 건 모르지만 교회내에 누군가 스파이 간신 있다

이간질 하는 사람들 있었던 거다

사실 오래전에 내가 무슨 일로 좀 힘들었는데

그때 누가 나를 고자질 하는 바람에 알던 집사와 연락 두절된 사건 있었는데

그게 이번에도 연루가 된고이다

긍끼 여긴 끼리끼리 모여서 집단을 이루는데

난 걸 몰랐다

혼자 교회 다니면 세상 속은 편한데

당하기 십상이다

친한 친분있는 사람끼리 서로 알고 지내는 것과 나처럼 어중이떠중이 대충 다니는 거하고 다르다

그냥 오늘 나는 모든 교인들과 정리를 했다

그게 현명햐

살다가니 교회에서 이간질 당하기는 츰이다

어이가 없네

결혼식 갔음 고맙게는 여기지 못할망정 몬 씨알머리 없는 무식한 짓거린지 원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앞으로는 쌩까기로 했다

두번다신 서로 볼 일 없다

잘 들 알겄지만 내가 누구냐

나도 한번 아님 아닌고다

부모형제 끊고 산다

하물며 교인들은 더이상 말할 건덕지도 없다

단지 아까전엔 좀 기분 드러웠고 거슬리긴 했는데

이제 긋도 지났다

담주부턴 예배만 보고 기도받는 건 고려해 볼 듯 하다

한 공간 같이 한단 거 자체가 불미스럽다

글케 안봤는데 사람은 겪어봐야 안다카이

쑤버럴

웃긴다

( 나한테 큰소리 칠 땐 은제고 그게 진짜가 아니었다

빛좋은 개살구다

이염병얼

굿굿

♡

( 교회는 예배보는 것으로 충분하다

오키

굿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