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 상추 ~ 사진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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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심 댓글 10건 조회 1,812회 작성일 21-06-01 06:49본문
오늘은 잘자라는
노지 상추 사진 한장 가지고 왔습니다
요즘은 고라니가 상추도 먹습니다
그래서 저렇게 그물로 ~ ㅋㅋ
상추는 농약을 주지 않습니다
그러나
비닐하우스에서 나오는 상추는
크고 빨리 키우기 위해 영양제를 많이 줍니다
그런 상추는 엄청 크지요
냉장고에 넣어두어도 몇일 지나면 시들어 버리지요
노지 상추는 신문지에 말아두면
냉장고 안에서도 오래갑니다
그리고 햇빛을 직접 받아서
조금은 탄탄하면서 쌉싸른하고 고소합니다
이사진은 일요일에 찍었습니다
댓글목록
저도 오는 아침에 처가 밭에들러
적상추.청상추. 쑥갓. 대파
마늘쫑. 아욱.
장모님한티 보급품 한보따리
받아왔네요.ㅎ
얼마 전에 아무 생각 없이 상추 2kg를 샀더니 장사 하냐고...
여기저기 주고, 먹고 했더니 그래도 버리지 않고 다 처리 했네요..ㅋ
한번 날 잡아 상추 서리 하러 몰래 갑니다. 좌표 좀....ㅋ
노지상추, 노지참외, 노지수박 등등~~~~
지력 좋은 건강한 땅에서 태양빛 직접 쐰 채소들이 좋다는데요~~~
계절을 잊은 마트에 쌓인 채소와 과일들은 반이상이
하우스 생산물 이겠죠~~~?
상추 사진 잘 봤어요
저는 상추를 무지 좋아해서
거의 매일 먹는답니다
작년에 심은 상추를 아직 먹어요
보드랍지만 육질이 좀 단단하고
향도 좀 진한편이고
동사할까봐 겨우내 부직포 같은걸 덮어두던데요? (이젠 끝물, 얻어서 먹어요ㅎ)
사람이건 식물이건 관심과 정성으로 크나봐요...
상추 보니 반가워서 몇 자,
맛 점 하시어요~^^
푸릇 푸릇 상추가
신선해 보여요~ㅎ
햇빛 많이 쐬는
노지 상주는~
벌레는 혹시 생길수 있어도~
진드기..
이런건.. 안생기겠죠~?
푸릇 푸릇 상추가
신선해 보여요~ㅎ
햇빛 많이 쐬는
노지 상주는~
벌레는 혹시 생길수 있어도~
진드기..
이런건.. 안생기겠죠~?
상추는 쓴 성분 때문에
해충이 끼지 않습니다
그래서 약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수분만 적당하면 아주 잘 자라지요
물을 넘 많이 주면 물러터져서 안되요
하늘에서 내리는 비로 대신합니다
그게 딱 좋아요
얼마 전에 아무 생각 없이 상추 2kg를 샀더니 장사 하냐고...
여기저기 주고, 먹고 했더니 그래도 버리지 않고 다 처리 했네요..ㅋ
한번 날 잡아 상추 서리 하러 몰래 갑니다. 좌표 좀....ㅋ
오잉 사이님 여기까지 마중을 나오셨네요
사이님이 오신다면
당근 좌표를 찍어드리지요
무튼 요즘 나오는 채소 많이 드시고
젊어지시기 바랍니다
힘도 불끈 불끈 키우시거요 ㅋㅋ
고기에 ~~~얓야채
저도 오는 아침에 처가 밭에들러
적상추.청상추. 쑥갓. 대파
마늘쫑. 아욱.
장모님한티 보급품 한보따리
받아왔네요.ㅎ
왕님 ~ 처가는 정말 잘 두신거네요
사위 사랑 장모 ~
장모님 잘 만나신거네요
선물 잊지 마시고요 ~ 키톡 전화 등
맛나게 드시고요
감사합니다
상추 사진 잘 봤어요
저는 상추를 무지 좋아해서
거의 매일 먹는답니다
작년에 심은 상추를 아직 먹어요
보드랍지만 육질이 좀 단단하고
향도 좀 진한편이고
동사할까봐 겨우내 부직포 같은걸 덮어두던데요? (이젠 끝물, 얻어서 먹어요ㅎ)
사람이건 식물이건 관심과 정성으로 크나봐요...
상추 보니 반가워서 몇 자,
맛 점 하시어요~^^
봄마중님 반갑습니다
작년에 심은 상추를 아직도 ~
겨울을 지나는 동안 부직포만 덮으셨다니
그럼 아래지방요 ?
여기는 의정부인데요
저희는 비닐하우스안에 다시 온상을 만들어
그 위에 부직포를 덮어서 겨울 지났는데
지난해 넘 추워서 절반은 동사 했어요
그나마 살아남은 아이들만 잘 키워서
봄동안 잘 먹었답니다
지금은 노지에 심은 것들은 맛나게 먹고 있고요
저희 가족들도 넘 좋아라 합니다
노지상추, 노지참외, 노지수박 등등~~~~
지력 좋은 건강한 땅에서 태양빛 직접 쐰 채소들이 좋다는데요~~~
계절을 잊은 마트에 쌓인 채소와 과일들은 반이상이
하우스 생산물 이겠죠~~~?
아이비님 ~ 방가워요
맞아요 ~
그래서 계절에 나오는 것을
먹으라는 말이 있지요
노지는 강한 태양을 받고
강한 바람에 견디어내어
그야말로 튼튼하게 자라지 못하면
도퇴되고 말지요
아마 사람도 같지 않나 생각합니다
온실속에서 자란 아이와
스스로 자립하여 자란 아이가 다르다고 하지요
점심 즈음 날씨가 덥네요
맛점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