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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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봄마중
댓글 5건
조회 1,462회
작성일 21-03-3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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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접촉한 사람이
확진자랑 접촉한 사람과
같은 부서는 아닌데 업무로 들락 거리는 사람이라고
그래서
사무실 사람 절반이 퇴근조치 당하고
집콕 시작이라고
나더러 외출 자제하라는 전화가왔네ㅜㅜ
거의 일년간 친구들 모임을 못했다
통장에 잔고가 차곡차곡
가족간 모임도 회비는 스탑
아주 가끔 집에서 할 정도로 조심을 하건만
사고는 엉뚱한 곳에서 발생하네
안 그래도
시국에 단조로운 생활의 연속인데
아주 발목잡혀 꼼짝마라다
어쩔....
까다만 도라지를 꺼내서 다시 다듬는 중
티비켜놓고 멜론 음악 on
멀티테스킹 중
티비에서 음식먹는 장면이 나오면
배고프지도 않은데 막 같은 음식이 먹고싶어지고
. .....
오후면 검사결과 나온다니
일단 집콕하고
원래도 집귀신이라 크게 갑갑하지는 않겠지만
나가기 싫은거랑 못 나가는건 다른거다ㅎ
실내건 실외건
마스크들 단디쓰고 생활합시다
걸렸다 하면 일파만파
일이 커진다
아주 지겨움....
넘어진김에 쉬어간다고
주방정리나 옷방정리 할 거 많네 모~^^
댓글목록
목련 작성일
다행입니다 축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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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확진자와 같은 제 3의 People 가튼데
봄 마중은 바깥에서 하시지....
미즈엔 왜? 놀러 오셨는지요? 풉
누구한테 전파하실려구....ㅋ
이름이 참 예쁩니다
처음 뵙겠습니다
엉아야는 요기에 놀러올 년식은 멀었지만
놀이터에 오면 이곳저곳 마실을 다니긴 합니다 ㅋ
耳順방에 터줏대감이라면?
년식이 있는 [움직이는 송장] 같은데
걸리는 순간 망우리행 KTX 고속열차 승차권 예매라는 점
모쪼록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봄마중 작성일
움직이는 송장??ㅋㅋ보약 먹고 왔이요 ㅋㅋㅋ
에 또
처음뵙지는 않지 말입니다?ㅋ
터줏대감은 아니고요 떠돌이 생활 하다가
耳順이 되면서 여기서 머물기로 했답니다
다행히 건너 건너 그 분이 음성으로 확인되어
자유인이 되었어요
달랑 하루 칩거지요
반갑네요
구석구석 두루두루 살피어주시길
좋은 날 되시구랴~^^
집에서 맛 난거 만들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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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마중 작성일
집에 있는 거 말고
돈까스가 먹고싶었어요ㅋ
냉동실 정리하다 군것질꺼리 찾아서 먹었답니다.
배부르니 드러누워 폰질입니당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