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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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봄마중 댓글 4건 조회 1,427회 작성일 21-03-19 11:40본문
하는데 이른 아침의 바깥은 깜놀
춘래불사춘이라고
바깥의 풍경은 분명 봄
진달래,개나리,수선화,목련
벚꽃도 벌써 봉오리를 터뜨리기 시작하였고
아마도 열흘 안에 만개할 듯...한데
오전 운동길 바람은 차갑다
차가운 온도에 민감한 피부가 벌겋게 변하는데
모르는 이들은
저 할매가 식전댓바람부터 술을 마셨나 할 지도
귀까지 벌겋다...
이맘때면 쑥캐러 다녔었는데
기억에
그렇게 바람이 불더라고
보리누름에 중늙은이 얼어죽는다는
말이 새삼 생각나는...ㅋㅋ
배곯은 시엄니처럼 쌀쌀하고 꾸무리한 날이다
괜히
믹스커피를 한 잔 더 해본다
추버서.....
그럼 모두들
굿 데이~^^
추천4
댓글목록
할머니 늙은이 노인 등 등 모 좋은 언어 많은데 굳이 할매는 듣기가 참 거북스럽더군요 그냥 호칭 좀 바꿉시다
할매라고 호칭 하는 거슨 미즈위드 여인네 하나로도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하심이 어떠실런지요?
느낌있죠.,
굿데이 하시길요':;.,;'
비가 만히이 내리드군요
오늘은요
굿굿
ㅎ
아,오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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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걷기 하기에 좀 쌀랑하더군요
손도 좀 시리고
일교차가 좀 나지라
맞아요
아직은 바람이 차갑고
햇빛이 없는 날은 더 춥게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