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 의 나이에서 느껴지는 편안함과 추구하는 것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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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엄마사랑해요 댓글 3건 조회 1,406회 작성일 20-08-18 17:32본문
나이라는 것은 나이테에 불과하다
나이가 먹는 거슨 자연재해 같다
불가피한 노릇이다 불편하다 그리고 아주 힘겹기도 하다 그런데 즐거움이 따른다 노년의 즐거움이란 나이와도 같다
간혹 속눈섭이 눈 속으로 기어들어가도 그거슬 즐겁게 여길 수는 없지만 그보다는 다른 즐거움이 따른다
우선 몸이 녹녹지가 않다 젊어 서슬퍼런 것들이 사라지고 활력소가 떨어진다 그거슨 마치 힘없는 사자가 포효를 그치는 것과 흡사하묘
체력은 소진되어도 남는거슨 껍질 뿐이어도 그 안에 무언가가 나 스스로를 여유롭게 한다
무슨 말이냐 하면 인간은 소생하고 언젠가는 죽는다
그 시간이 나에게는 소중하고 중요한 타이밍이다
마치 그건 나를 다시한번 재현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으묘
사람은 늙기도 하지만 젊어 그 아름다움을 발휘도 하고 하고싶은 일도 하고 남기고 싶은 업적도 쌓는다
그런데 나는 그것이 없다 그런데도 나의 바깥은 허술하기 보잘 것 없어도 내 안은 웬즈 가득하다 그것은 보이지 않는 나의 가치로움인 거슬
그게 없다면 인간은 늙어 서슬퍼런 독기와 아집 뿐이다
자연으로 돌아가란 루소도 그것을 만끽하지 않았나 싶다
늙는다는거슨 비극이 아니므로 그것을 내 스스로 가치와 추구를 하는 것이 나를 즐겁게도 한다
나이듦이 슬프지 않는 것은 그동아느이 수고로움과 또는 서서이 바래지는 창호지 빛깔이묘
감사하묘
^^
댓글목록
나이먹는 것을 슬퍼해서는 안된다 ^^;
좋아요 1사랑 연애 행복을 줄 수 있었다면 모든 이들이 후회하진 않았을 것이오
좋아요 1
더 늦기전에 행복을 가져다줄
사랑 많이 하소
연애도 제대로 못해 보고 죽으면 얼마나
억울하겠소
사랑 연애 행복을 줄 수 있었다면 모든 이들이 후회하진 않았을 것이오
좋아요 1나이먹는 것을 슬퍼해서는 안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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