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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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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엄마사랑해요 댓글 1건 조회 1,296회 작성일 20-09-18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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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니어그램 8번의 그 사람은 급질이다


세상에서 가장 싫은게 경거망동 급질이다


함부로 말하는 사람이 젤 싫다


또 지나가면 언제 그랬냔 듯이 나몰라라 한다


사람 잡는 컨셉의 소유자이묘


그런 남자랑 27년동안 살은 나는 심장이 약하다


툭하믄 큰소리로 화통 삶아먹은 목소리로 개지뢀 하면


걍 난 꼬리 내리고 내 방으로 들어간다 물론 i멧세진지 너멧세진지 기린 대화법 있긴 하다마느


솔직히 사실 난 그게 누구나 통용 된다고 믿진 않는다


그럼 힘들게 없을테니까 비율이 글탄 얘기겠지!


심장 약한 나는 어지럽다


그래서 남편에게 말할 적에 조용히 말해도 된다고 얘기했는데 평생 고쳐지지 않는다


남편으로 인해 자존감도 많이 무너졌는데 내가 극복을 하려고 안해 본 짓이 없다

한번은 대구에서 일하시는 유명하신 상담자 분 계시는데

이름만 대면 알만한 분이시다 여자 분이신데 내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그분께 남편을 의뢰했다


남자가 그것도 여성을 함부로 대하는 남편들은 이유가 있다는데 여튼간에 그건 잘못된 습성이고 인격적으로 좋지않은 영향을 주니까 한번 시도해 보자고 해서 나는 그당시 죽을 각오로 남푠을 어케 해서든지 그 상담자와 만날수 있도록 주선했지만 남자가 응하지 않아 결국 방문을 하게 됐고


남푠은 끝까지 그 분과 대적하질 않았는데 미수로 그쳤지만 3시간에 걸친 미스테리한 상황들은 그 상담가를 절망에 빠트렸다

그런 분 남편은 이 분 처음이라는 사실을 알게된 순간이었다

그냥 잘 하십쇼 라는 짧은 멘트를 남기고 그 여성 분 가버렸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 상담사가 힘들어 했던 부분이 바로 지금 내가 평생 이남자와 겪은 해프닝 고질병 그 자체다


오즥하믄 갔을까 그냥 포기하고 내노라 하는 전국 난다긴다 실력가요 성공적인 경력의 베테랑 여사가 실패했을 정도믄 나는 어땠을까?


성격이 얼마나 중요한가 를 알려주는 사례이다


나는 지금도 급한 사람들을 좋아하질 않으묘


목소리 큰 화통삶아 먹은 증기기관차 사양한다


너무 죽은 목소리도 캐짜증 나는데


촤롸리 그게 낫다


은제한번 남자에게 내가 소리 지른 적 있다


한번 해봤다


개난리도 아니다


나도 그랬었다 고 기분 어떠냐 고 물었더니 더 소리지른다 내가하면 개소리 지르면서 지가하면 법도인 것이다


방법은 케바케다


그대로 적용시키면 된다


기린은 아무나 하나? 사자새끼 한테 기린 하면 물려 죽는다

똑같이 하믄 된다

똑같이 보여주면서 상대가 알게 한다

그리고 절대 잘해주면 안되묘

우습게 본다 약간 잘해주거나 좀 못하거나 둘 중 한개다

힘쎈 놈 한텐 이길 장사는 없다

브레인 가동시킬 것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좋은 멧소드 결혼하지 않는 것이묘 &
















추천1

댓글목록

엄마사랑해요 작성일

보통 평범한 남자들은 여자가 잘해주면 더 잘해주고 싶어한다
그게 보통 평범한 남자들의 모습이다
남편들도 자기 아내가 잘하면 이내 수그러 들기 마련이다
이거슨 진리이기도 하다
근데
이거슨
반대로 해야 하묘
못해줄땐 잘해주고 잘해주면 못해줘야 뒷탈이 없다
이걸 아는데만 수십년 걸렸다
또 무슨 일 있을때는 무조건 테러를 일켜서라도
상대를 죽여서라도 원하는 도끼를 얻는게 좋다
그렇지 않음 피곤하묘
죽을 정도로 힘들어도 내가 살려면 타협보단 싸워서 이겨라
그래야 상대에게 물려 죽지 않는다
흔히 신문 나는 기사 보면
남편 아내 아내 남편 밥 약 투입 혹은 소리 안나는 총 살인 난 전혀 이해못할 것도 없다
살인충동

인간 동물 다르다
이성 사고
안할 뿐이묘
이세상 모든 질서 명령 훈계질 잔소리 핍박 학대 말살 자랑질 이거 모두 정서적인 폭력이다
자신 희생양 뿜어대는
지구 생존 정신병자 들에게 고한다
떠나라
지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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