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부지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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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유있는참견 댓글 11건 조회 2,557회 작성일 19-10-01 16:39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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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님~~ㅋㅋㅋ 엄살은
아부지 닮으신듯...죄송요~
가부장적인 부모 세대는 그나마
그래도 자식효를 받는듯...
우리대는 요양원이 기다리고 ㅜㅜ
건강 챙기고 여유를 가지고
지금 이 순간을 즐거이 살자요~~^^
마음을 편히 가지셨으면 좋겠네요 ~
일체가 유심조 라는 말 살아가는데 많은 힘이 되던데요. ~
뭐..
이런저런일 겪으면서
조금조금 놓는 연습은 계속 하고 있습니다.
14년 함께 하다 떠나보낸 내 강아지가 생각 나 울컥~
너무도 더운 날씨때문에 비실하나 싶어 에어컨 켜놓고 이리 오라 손짓해도 멀리 구석에서 한참을 바라보다 그대로 쓰러져 그것으로 안녕
기억 기억들.
그리... 아파하진 않고 간거 같은데 다행인건가? 하면
서운해 하시려나요?
토닥토닥.....
나이를 먹는다는것...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편한밤 되세요~~
네...
애초에... 로봇처럼 부속하나, 갈아끼우면 다시....
썽썽해지는 그런 기능을 좀 주셨으면... 좋았을텐데 싶어요.
말 못 하는 짐승이라도
얼마나 아플지
마음이 짠 하네요
목욕하시고
개운하셨겠어요~
열살넘어가니 이젠 고령이라..
전신마취를 한다는게...상당한 부담이라 걱정이네요.
예전에 우리 강아지도
전신마취하면 심장에 부담되니까 안 된다고 했어요.
어차피 그 뿌리를 제거하긴 힘든거라
그냥저냥... 관리를 해줘야는 상황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