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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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꾸는 댓글 1건 조회 1,360회 작성일 20-07-10 00:23본문
저녁 다섯시 반 좀 넘어서
마트 장을 보는데
절친한테 전화가 오는거야
뉴스에 나오기 바로전이라
듣는 순간 심장이 먼저 반응하더라고
절친도 마찬가지
노통을 잃은 트라우마지
멍한 상태가 되면서
장 볼 것들이 기억이안나
서성이다 장보길 포기하고
저녁내 뉴스를 보다가
다시 장보길 시도하다 포기하고 말았어
냉장고 점검하니
한동안 장 안봐도 될 것도 같은데
멀 이렇게 많이 끼고 살아야 하는건지
시시한 생각이 막 드는거야
오늘은 '비틀즈' 음악 많이 들었는데
거의 음악이 아니라 음 약 수준이지
이 짧은 글을
이 곡을 삽십여분 넘게 들으면서 쓰고 있어
얼른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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