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소식...
페이지 정보
작성자 만주벌판 댓글 0건 조회 1,458회 작성일 19-09-06 12:15본문
아주 큰 놈이 온다더니 고요하네요.
집순이 대신 집돌이하다 보니 아줌 불평이 이해갑니다.
집안 청소에 냉장고 청소도 했는데 구석구석 뭐가 그리 많은지...
소위 잡탕찌개나 부대찌개 끓여도 될듯.... \
여지껏 나돌던 나와 달리 집순이하던 아줌더러 맘껏 돌아다니라 했더니 아주 신났는지 요즘 얼굴 보기가 힘드네...
우리 원칙은 그저 집에 들어오면 왔구나 나가면 나갔구나 일절 간여 않는지라.
역으로 보면 내 살림솜씨가 혼자 둬도 된다는 믿음일거라...
내일은 내가 나갈 예정...
늘 하던 가락 안하고 있자니 지겨워서....
아님 동반으로 어디 다녀오든지...
외지 사는 애들 명절이라고 올 것 같지 않고...
그저 두 내외 하고픈 대로 살아도 될 듯,,,
갑자기 손주라고 안고 오면 더 바랄 것 없지만.....
드라마 찍을 일 없으니....
애들아 나도 할배되고 싶다!!!!!!
추천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