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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유있는참견 댓글 16건 조회 2,247회 작성일 19-07-30 12:28본문
요즘엔... (아니 늘 그러지만)
꼭 새벽에 한두번 눈이 떠진다.
방을 나와 소파에.... 널부러져 한숨 더 자곤 하는데
불현
'띠띠띠...'
누가 번호키 누르는 소리가....
시계를 보니... 7시가 조금 지나고 있다.
누굴까??하는 생각보담
'언니겠지....' 싶은
평소에도... 생전 찾아오는 이 없는 집구석에
아침 댓바람부텀... 대놓고 번호 눌러대는 사람이면 뻔하다.
왠 자두가 풍년인지
커다란 비닐에 꺼먼 자두 한봉, 호박 두덩이를
담아들고와... 온집안을 후적후적....... ㅠㅠㅠㅠ
'졸립다 ㅠㅠ'
댓글목록
제게도 저런 언니를 보내주심 안될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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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어제 마트에서 자두 한팩 샀어요~~
시지 않고 달던걸요~~
자두 이름이 뭐라 했는데 ㅎㅎ
그것까진 기억을 못하겠네요~^^
저는 후적후적 하는 언니라도 있었으면 좋겠네요
위로 오빠만 셋이라 언니있는 친구가 제일 부러웠어요..
제게도 저런 언니를 보내주심 안될까요?ㅋㅋ
좋아요 1집구석...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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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언니랑 참 많이 다르시다 ㅠㅠ
부럽......속이나 안뒤집어 놨으면...
어제 부셔진 멘탈이 회복이 안되네요
ㅎㅎ 많이 해주고,,,,속도 엄청 디비고... ㅠㅠ
아...아님미다. ㅋ
먹거리 가져다 주시는
언니때미
비번 바꾸실 생각 없으신 거지요
비키니 착용 첫댓글
쑥스러워요
흐흐 ㅡㅡ;;
귀여워요~~
**바꿔도 또 알려주게 될겁니다.ㅋ
우리동네 과일가게는 자두 비싸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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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 울집에만 널린거군요.
얼마전에... 닥알에게 선물이 보내져왔는데
커다란 아이스박스에 하나가득
오늘 언니가 야채봉다리로 한가득.....
낑낑 들고와서 주변 나눴는데
옆집은 더 달라네요.
낼도... 낑낑~해얄거 같어요.
참눼
얻어먹는 주제에 뭘 더 달랍니까 ㅋㅋ
억수로 많아서 줄수는 있는데
버스 갈아타고 들고 와야..... ㅡㅡ;;;
그저... 알아주려니, 이해하시려니...
이 마음이 그랬던거죠...
*불편하고 노여우셨다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