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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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유있는참견 댓글 12건 조회 1,656회 작성일 19-07-18 12:26본문
좀...
'이사하는데 가보지도 못하고 어짜끄나..'
하시며 민망한 말씀을 하십니다.
엄마...몸 상태가
혼자 거동하기 불편해진지 서너해가 넘어가는데
어쩌다 병원이라도 갈라치면 혼자서도 안되고...똑 둘이는 붙어야 되는데도
엄마 된 도리를...
자식이, 딸이 이사를 한다니
찾아봐야 하고...뭔가 거들어야 한다는 생각은 여전하셨던가봅니다.
그래서
낼은
아랫지방으로 비 소식이 있어 조금 불안킨 하지만
엄미한테 가봐야 할거 같네요.
ㅋㅋ 가서..... 이사 잘하고, 꿈 도 잘 꿨다고... 대면보고 하고 와야겠습니다.
댓글목록
남쪽 비 오는 거 보니
장난 아닐 거 같은데요
웬지 (진짜)효녀는 아닌 거 같아 보이고
척 하는 듯 ㅋㅋㅋㅋㅋ
하튼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엄니 돌아가시고 추모관엘 한번씩 찾아뵙는데..
아무 소용이 없더라구요~~
그냥~~ 잠깐 바라보고~~
맴돌다 옵니다.
몇년전까지는.. 엄마가 제 곁을 떠난다는 상상만 해도
숨이 컥컥.. 막히고 눈물이 주륵....흘렀는데
ㅡㅡ
남쪽 비 오는 거 보니
장난 아닐 거 같은데요
웬지 (진짜)효녀는 아닌 거 같아 보이고
척 하는 듯 ㅋㅋㅋㅋㅋ
하튼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어......그럼 가지 마까요?
--급 갈등 ㅡㅡ;;;;
예 미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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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곳으로 이사했는가 보네요. 축하드려요. 엄마 살아 계실 때 자주 효도 하고요.^^*
음악 즐감합니다.
오셨군요...
--좀 더 자주 뵈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집에 컴이 너무 느려서 도서관 올 때만 들여다 보고 있어요.ㅎㅎ 즐 하루 보내세요. 덥네요. 하지만 도서관은 에어컨 빵빵하고 사람들도 적어서 숄 걸치고 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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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부럽습니다
울동네 도서관은 자리가 없어요 ㅠㅠ
부모님 마음은 그런가 봅니다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
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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