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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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주벌판 댓글 1건 조회 1,313회 작성일 19-07-02 20:59본문
나이들면 행동도 굼떠지고 기운도 딸린다고들 한다.
아마....
체력저하는 평형감각을 측정하면 금방 알아챌 수 있다.
눈감고 제자리서 점핑하고 눈 떠보면 기울어진 쪽을 알 수 있고....
한 발로 서면 어지러워 진다면 노인네 체력이라는 말....
그걸 막아보자고 운동한다????
저런 지경에 이르면 보통은 왕년 찾기 시작한다.
지혜란 자연을 시간을 거스르는게 아니고...
순응하고 그에 맞는 움직임을 가지는 것....
즉, 기운쓰는 운동보단 지구력을 기르는 걷기 수영 자전거....
그리 현재 체력수준을 최대한 유지하는게...
아니 저하를 지연시키는게 장수의 비결....
깜빡깜빡 잊기 잘하는 정신....
머리 쥐어박아봐야 잘 돌아가지 않는다.
그저....
메모하는 습관을 들일 일이다.
스마트 폰이 좋은 이유????
언제 어디서든 사진 찍을수 있다는 거....
잘 활용하면 젊은이 못지 않게 살아갈수 있다.
젊은 날을 아무리 그리워한들 단 1초도 되돌릴수 없는게 인생....
아줌이 깜빡깜빡 잘 잊고 나온 집 다시 드나든다.
때론 외출한다고 나갔다 전화기 찾으러 돌아오기도 하고....
방법????
나간다면 가방에 핸드백에 전화 차 키 챙겨 넣어주면 된다.
속상해하기보다 기분 좋아지도록...
그게 같이 사는 유익이다.
가끔 집안 뒤져 정리하는 것도...
이 아줌은 정리가 잘 안되어 없다고 사오고 나면 여기저기 구석에서 나오는 경우 많다.
가끔 싹 뒤집어 같은 것 끼리 한 군데 모아주는 것....
내 끼니 잘 챙겨주고 내 부모 친부모 이상 챙기는 아줌에게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일들....
사람은 그리 서로 의지가지 살아간다고 사람이다.
댓글목록
나이를 먹으니
더위도 더 잘타는거 같고...
밥심으로 버티고..
힘냅시다
나이를 먹으니
더위도 더 잘타는거 같고...
밥심으로 버티고..
힘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