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려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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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유있는참견 댓글 6건 조회 1,664회 작성일 19-07-03 16:44본문
어쩌다 보니 새벽까지 잠을 설침...
8시가 넘어서는데도 아쉬운 잠을
억지로 떨치고 떨쳐... 뒷산에 올랐다.
살짝 부는 바람이 어제보단 조금 시원한듯...
출근전 도시락까지 준비를 하려면 시간이 조금 빠듯한 듯 하여...
내려오는 길엔 거의 뛰다시피 하는중인데...
앞서가는...아저씨가 불현~~
'저 저... 저기요~' 하면서 옆에 있는 나무를 가리킨다.
(가운데..까맣게 고릴라 같기도 하고 원숭이 같기도 한녀석~)
귀엽죠??? 히~~ 암튼...
부랴부랴... 하산을 하고 도시락도 대충대충 챙겨서... 가게를 나왔죠
한데...녀석이 떡하니 오늘 첫 손님으로 ~~되려 저를 반기지 뭐에요.
댓글목록
생활의 소소한 부분에서 느끼는 행복 좋죠.
미미하지만 깨우침을 얻기도 ᆢ
ᆢ세상 관조한다는게 그냥 얻어지는건 아닌^
저... 잠자리 이름이 뭐에요? 혹 아시나~ 하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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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 같기한
저늠은 뭐야요
당분간 비는
없다는데
덥네여
울 시골에선 물잠자리라고 했었어요.
강가나 물가...풀숲에 자주 출몰하거든요
시원하게 비좀오면 좋겠어요
먼지도많고 덥기도하고..
장마에 들어선건 맞는거 같은데...올듯 말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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