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한 아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만주벌판 댓글 3건 조회 1,501회 작성일 19-07-05 10:51본문
요즘 엉덩이에 바람들었나 하루도 가만 안 있고 나가시네....
평생 집 지키던 신세 벗어나니 좋은 모양....
은근 샘도 나고 부아도 나지만....
그 양반도 누릴 건 누려야지.....
단점은.....
내 식사....
더운 날 입맛 없으니 양파 풋고추 고추장에 찍어먹는게....
알게되는게....
그간 너무 육식일색이었다는 것.....
기운 낸다고 때마다 고기 들어간 것 먹었는데....
요즘 뱃속이 가볍다.
요즘은 미나리의 상큼함이 좋다.
쌈도....
그런데 아줌도 그렇지 남들은 곰국 끓여 놓고 나간다는데....
코스트코 명태 무침 사다가 미나리 양파에 무쳐주곤 날마다 팔랑팔랑....
나이들면 식사도 화식보다 생식에 가깝게
그리고 적게 먹어야 편하다,
아줌은 1박 2일 여행...
날 더운데 저 고생이지 내 고생인가....
나야 바람 통하는 마루에 누워 낮잠이나.......
댓글목록
이렇게 더운날 집나서봐야~~고생이실텐데~~그츄?
좋아요 1함께 가시지 그랬어요?ㅎ
좋아요 1친구들이랑 가는데 개밥에 도토리 될 건데...
좋아요 1이렇게 더운날 집나서봐야~~고생이실텐데~~그츄?
좋아요 1함께 가시지 그랬어요?ㅎ
좋아요 1친구들이랑 가는데 개밥에 도토리 될 건데...
좋아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