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방대와 卷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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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주벌판 댓글 1건 조회 1,413회 작성일 19-06-30 17:59본문
원래 담배는 곰방대에 담배가루 재워넣어 피우는게....
그러다 오늘날 우리가 보는 담배란게 나오곤 그건 흔히 궐련=권연으로 불렸다.
그런 관점으로 보면 전자담배도 과도기적인 모습으로 찌는 담배가 유행한 거고....
이제 소위 액상 담배가....
습관은 무서운 거라서.....
컹컹대며 놋 재떨이에 재 터는 소리가 우리네 할배들의 담배 관련 이미지라면....
길거리 수북한 꽁초가 흡연자에 대한 기억일까????
아님 악취가????
그 둘을 넘어서면 담배일까????
chewing 담배나 붙이는 담배는 니코틴 공급용이라면...
후우~~ 뿜어내는 연무는 담배일까 아닐까????
대충 젖꼭지 사이즈와 비슷한 담배 물고 사는 골초가 흡연가 일까????
우리가 무심히 넘어가는 담배도 자세히 들여다 보면 많은 이야기들이 있다는 건
뭐든 흑백논리나 단순 일반화의 오류를 피하라는 말.....
학령기 아동들에게나 좋고 나쁘다는 비교나 단순화를 통한 세뇌적 학습법이 유용한 것.....
심도있게 또는 폭 넓게 사물을 보는 것이 성숙함.....
담배에 대한 소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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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제 담배 끊을 때도 된 것 같은데...
댓진에 찌든 노인은 타인들이 피해감.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