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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와 csv의 차이를 잘 모르는 모양....

보통 액상으로 피우기에 소위 전자담배(담배 모양으로 소위 열로 찌는 담배)와는 다르다.

심지어 과일향도 나고...

그러다 보니 의문이 왜 액상담배가 왜 단속의 대상일까????

흡연의 문제점이 보통은 니코틴 타르를 지적하고 냄새를 지적하는데.....

니코틴은 소위 흡수과정이니 니코틴이 유해하다면 연초 담배를 금지하면 될 일....

그리고 소위 간접흡연을 말하며 단속하는데....

액상의 경우는 냄새도 없고 수증기라 보면 된다,

이 말은 소위 집안에서 흡연권을 존중받게 됐다는 말이다.

냄새없으니 집안에서 피워도 아줌이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가만보니 난 니코틴 중독이라기 보다 소위 흡연행동 습관일 뿐이란 생각이다.

갈급하게 니코틴 부족을 느끼는 것도 아니고....

나 역시도 담배냄새 싫어하고...

다만 뭔가 내뿜는 재미????

아줌왈...

애정결핍이란다.

어려서 젖 제대로 못 먹어 그렇다란다.

뭐 기억엔 없으니 뭐라 못하고....

요즘 같이 앉아 느긋하게 커피 앞에 놓고 피우는 재미가 쏠쏠하다.

냄새도 없고 매캐하지 않으니 잔소리도 없고...

비오는 날 발 적셔가며 피울 일도 없고....

재 날리지 않아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