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곰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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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유있는참견 댓글 17건 조회 1,743회 작성일 19-06-14 13:28본문
토종닭 두마릴 샀어요.
(일반닭...큰거로 준비하셔도 됩니다.)
낼 토욜이잖아요.
낮시간이 빈다는거
놀면 뭐해~ 맛난거나 만들지 뭐
먼저 닭 손질부터
--목부위,궁둥이,가슴쪽 지방을 말끔히 제거해 줘야죠.
그쪽 지방은 영~ 찝찝해. 맞죠?
그리고 2등분 할까요?
곰솥에 적당히 물을 붓고
무,양파,파,생강,마늘,황기,대추를 넣고 삶아줍니다.
(황기,대추는 생략하셔도 되지만 시장돌아보다가 큰거 한뭉치 사두시면 좋습니다.
닭누린내도 없애주고,,, 남은건 그냥 물로 끓여드셔도 되고, 그 물로 밥을 지어도 되거든요)
한시간 정도 삶아준다음 잠시 뜸을 들이고 고기를 건져서 살을 발라줍니다.
고기에 밑간을 해야겠죠?
소금 , 후추 넣고 살살...조물조물 해주세요.
육수는... 면보나 체에 걸러 깔끔하게 준비하시고요.
드실때 대파를 종종 썰어 얹어서 드세요.
*두마리가 좀 많죠?
전... 지퍼백에 적당량씩 냉동해서 어디 보낼겁니다.
*닭곰탕은...설명은 장황하지만... 너무도 쉽게 해먹을수 있는 음식이에요.
도전~~!!!
댓글목록
ㅎㅎ 누가 뭐래요,,,ㅋㅋ
퇴근하시거든 좋은 음악 한두곡 올려두고 주무세요.
그냥 주무시면 벌금~~!!!
토종닭이 닭 맛은 최고죠^^
가슴살도 퍽퍽하지않고 쫄깃하고 맛있어요
이유님 참 부지런하시네요^^
가게 일에 치이실텐데...
누군가에게 보내주고싶어서
닭곰탕도 만드시고...^^
토종닭은 디게 크던데 그걸 누가 다 먹을려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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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먹고 왔는데
글 보니 다시 허기가;;ㅎ
생각난김에 저도 낼 닭곰탕으로 결정해쓰!
구찮아서 압력솥에다^^;
압력솥에 하면 푸욱~~ 고와져서 울 냄푠이 좋아하죠
아들은 너무 익혀서 10는 맛이 없다하고 ^^
올만에 오셨어요!!
그럴땐 누구 입맛으로 하세요?
고거시 궁금하닷!ㅎㅎ
아우님 저 자주 오는데ㅠ
댓 띄엄띄엄 달아서 그런가봐요^^;
말씀 편하게 하셔도 되는데 히히
말 놓고 싶은데 그러는게 아니래요 ㅠ
그래서 난 이게 편해요^^/
엄만 늘 아빠 입 맛에 맞춘다고 애들이 그러네요
사람 사기 떨어뜨리는 방법도 여러가지 임다. ~~췟 !!
지난번에 뭐 사골이 으짜고 하시더만~
이번에는 또 닭곰탕 임니까 ?
저도 여동생 있습니다~ 안해주긴 하지만~
글구
저요 ~ 이근방에 그런 음식점 많습니다.
꼭 혼자가서 먹는꼴 보시려고 이람니까 ~ 이러길 ~~ 참 나 !!
퇴근이나 해야 것네요 ~~~ ㅎ
이거 농담임다.
또~ 왜 난테 그러세요 ? 소리 나올까봐 걱정스러워서 ~
참고로 가족이 대가족이라 주위에 음식 챙겨주실 분들 많습니다.
그래서 농담한 검니돠 ~~ ㅎㅎ
ㅎㅎ 누가 뭐래요,,,ㅋㅋ
퇴근하시거든 좋은 음악 한두곡 올려두고 주무세요.
그냥 주무시면 벌금~~!!!
이유님 땡큐...
엄마네 집에 가면 해드려야겠어요.
한 끼씩 먹을 수 있는 크기로 냉동실에 얼리기....참 좋으네요.
맞아요..
어르신들은 넘...자극적인거보다...이런게 또 괜찮은거 같아요.ㅋ
이유님 옆집에 살고시프다 ㅎㅎ
요리배우게...
잘하진 못해요... 즐길뿐~~ㅋ
*가까이 사시면 저도 참 좋을거 같은디... 이사오실래요?
이사온지 1년도 안됐는데 우짜죠 ^^;;
좋아요 0제가.....그짝으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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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테 보내는건 아니져?ㅋㅋ
닭곰탕은 이상하게시리 제입맛에는 맞지 않더라고요..
맛나게 잡솨요 ^^
아.......글쿤~
그럼 뭘 좋아하시는겨?? 주문만 해~~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