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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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주벌판 댓글 0건 조회 1,248회 작성일 19-06-21 10:34본문
신체 리듬이 묘하게 맞아 떨어질 나이가 되면...
그 만치 자연으로 돌아갈 시간이 다가온다는 말...
세월 이기는 장사 없다고...
황소 한 마리 거뜬히 먹어 치울것 같던 소화력도...
젓가락 깨작거리는 지경이고 보면....
많이 먹고 많이 움직일 나이는 아니다.
늙음은
가만 앉아 세상을 볼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고...
그에 따라 세성 돌아가는 이치가 보이기 시작한달까???
아.. 그때 이 이치를 알았으면 지금의 삶이 많이 달라졌겠지????
그걸 자랑하고파 근지러운 입 주체 못하면 망령이고...
애들도 다 아는 걸 뭘 떠드냘지 모르나....
폭과 깊이가 달라지는 법....
도랑물이 강이되고 바다 되듯....
결국 인생이란 소금보다 짜디짜다는 결론이지만...
깊이와 넓이의 안목으로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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