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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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주벌판 댓글 2건 조회 1,281회 작성일 19-05-16 23:28본문
초저녁부터 곯아 떨어진 아줌....
집안에 둘 뿐인데 좀 심심하네...
가만보면 아줌이 날 의존하는게 아니고 내가 아줌을 의존하는 것 같다.
하긴 밥주는 사람이 대빵이지....
피차....
성가신 존재 되지 않기로 했고....
또 이리 내 나름 소일거리도 있으니....
오랜만에 보고 픈 방송들 몇 개 보다보니 이 시간.....
오늘은 내가 덜 열심히 산 모양이다.
그래도 오늘만 살고 말 것 아니고 내일의 일정이 있으니 나도 잠 청해볼까 한다.
맑은 새 아침을 위해 저녁 잠자리 전엔 술 마시지 않고....
술도 깨고 나야 잠자리에 드는 생활이니까....
언젠가부터 술마시면 정신이 맑지 못한 걸 깨닫고 술을 멀리한 지 오래라....
남은 시간 최상의 컨디션으로 살겠다고 마음 먹고나니....
친구들이 그러더만 뭔 낙으로 사나.....
뭔 낙은....
그저 눈 크게 뜨고 세상 구경하며 더 많이 마음에 담아두는 재미지....
댓글목록
적당히 , 좀 적은 듯 하게
오래 즐기세요, 낮술로 한 잔 ㅋ
그러게요?
제가 봐도 조금은 쓸쓸해보이는데요?!
아마 활동한 얘기를 안하셔서 그럴지도
재밌었던 얘기도 좀 해 주시고 ^^
적당히 , 좀 적은 듯 하게
오래 즐기세요, 낮술로 한 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