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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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주벌판 댓글 6건 조회 1,781회 작성일 19-05-19 16:41본문
네 여자 내 여자의 네 여자가 아니라....
남자가 평생 만날 수 있는 여자는 네 여자... 네 명이 아니라....
어머니 애인 아내 딸.....
애인을 두 번 째로 둔 이유는 중요해서 가 아니라...
분류를 위한 포석...
이렇게 비오는 날이면...
아내는 비 오는데 뭔 산이냐 낚시냐 따따거리고...
비를 맞던 말던 지 탓이지......
반면 애인은 비오니 나가지도 오지도 마세요....
비맞으면 몸은 괞찮으세요????
상대에 대한 애틋함...
상대를 위한 배려의 차이....
내거니까 내 하고픈 대로 해달라는 게 당연하다는 아내나 딸(? 여자)은 애틋함이 없다.
반면 어머니는 60넘은 아들도 불면 날아갈세라 쥐면 깨질세라 노심초사 하고....
애인도 자기보다 상대를 헤아리는 말을 먼저 한다.
아내가 어려운 형님같아지면.....
남자는 애틋함을 가진 어머니를 찾는다.
그 애틋함을 느끼면 가슴에 다른 사랑이 움틀거린다.
나를 어머니처럼 애틋함으로 대하는 여인을 만나면????
눈이 돌아가기 마련...
그게 불륜 바람 외도로 불리든....
사랑을 갈구하는 건 남여불문 인간의 본능...
오래 해로하는 부부????
그런 애틋함으로 상대를 대하는 부부....
다늙어 쭈그렁 방탱이여도 '이 사람이 고생하는구나' 쓰다듬을 줄 아는 부부...
주변에 혹간 저런 다른사랑 하는 이들 본다.
심지어 남편 아내보다 여러 조건으로도 턱도 없는 상대랑...
그걸 설명하는 건 딱 하나...
애틋함...
상대의 부정을 탓하기 전에 두 내외가 애틋함이 있나 없나를 살피라는.....
돈 잘 벌어 오는 남편 살림 잘 해주는 아내가 문제 아니라...
애틋함이 있으면 오늘도 애쓰셨어요란 말 자동으로 나온다,
절절한 애틋함이 식으면 사랑의 유효기간도 끝나는 것....
그게 이쁜 애인이어도 저리 변하면 마음도 떠나간다.
사랑을 샘솟게 하는 자양분???
그건 애틋함이다....
내 애틋함이 없어지면 상대는 밖으로....
상대의 애틋함이 느겨지지 않으면 나라도 밖으로....
댓글목록
그런데 아무리 애틋하면 뭐하요
'내꺼'로 가지고 있는 사람이 최고쥬~
평생에 '내꺼'는 못 가지고
인생에 아주 가끔씩 '애틋함'이 생기려다가
급하게 마음 접는 인생....
근디 또 어떻게 생각해보면
너무 가까이 붙어 살면서 볼꼴 못볼꼴 다 보다보면
애틋함이 어느덧 사라지는 것도 어찌보면 당연지사가 아닐까
나의 애틋함은... 가까이 갈 수 없는
내꺼 로 할 수 없다는 현실에서 비롯된 건 아닐까 하는 생각으로
스스로 위안을 삼아 보기도 합니다. ^^
전 자주. 뻑하면. 급작스럽게. 함부로.
애틋해서 탈인데 ^^;
애틋함에 섭섭함이 섞여 있다고 누군가 그래서...
제가 그 표현을 자제하는데...
그래도 애틋한 느낌은 아련하고 애잔하고 안쓰러운거니까요
편안한 저녁되세요^^
힘든 시간 다 지나고...
친구처럼 편하게 늙어가는...
굳이 서로 말하지 않아도 무슨말인지 다 알아듣는...
측은지심으로 바라보게 되네요 ^^
힘든 시간 다 지나고...
친구처럼 편하게 늙어가는...
굳이 서로 말하지 않아도 무슨말인지 다 알아듣는...
측은지심으로 바라보게 되네요 ^^
애틋함에 섭섭함이 섞여 있다고 누군가 그래서...
제가 그 표현을 자제하는데...
그래도 애틋한 느낌은 아련하고 애잔하고 안쓰러운거니까요
편안한 저녁되세요^^
그런데 아무리 애틋하면 뭐하요
'내꺼'로 가지고 있는 사람이 최고쥬~
평생에 '내꺼'는 못 가지고
인생에 아주 가끔씩 '애틋함'이 생기려다가
급하게 마음 접는 인생....
근디 또 어떻게 생각해보면
너무 가까이 붙어 살면서 볼꼴 못볼꼴 다 보다보면
애틋함이 어느덧 사라지는 것도 어찌보면 당연지사가 아닐까
나의 애틋함은... 가까이 갈 수 없는
내꺼 로 할 수 없다는 현실에서 비롯된 건 아닐까 하는 생각으로
스스로 위안을 삼아 보기도 합니다. ^^
내꺼 삼으려 말고 내꺼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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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자주. 뻑하면. 급작스럽게. 함부로.
애틋해서 탈인데 ^^;
과유불급이지만... 이쁘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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