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큰 일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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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주벌판 댓글 11건 조회 1,668회 작성일 19-05-20 21:31본문
오늘은 아줌과 가까운 식염 온천을...
저녁에 아줌이 목욕가자데....
그러자 그러고 나서니
아줌 왈....
이리 같이 목욕가본게 언젠지.....
뭐 욕탕이야 남여가 유별한데....
그래도 같은 차 타고 간 적이 없었다네....
한 20여년 전 애들 델꼬 갈 때 말곤....
단 둘이 같은 차 타고가니 심장이 벌렁거린다네....
그게 뭔 큰 일이라고....
자랑하자는게 아니라....
작은 것에서 찾는 행복도 크다는 얘기....
그 작은 걸 못해준 지난 세월이 밉다.
돌아오는 길엔 닭갈비... 간만에 소주....
가격도 저렴하고....
환한 웃음 짓는 아줌.....
행복은....
커다란 다이아가 아니라....
패물 다 팔아먹은 아줌....
다이아 보다 이리 같이 다니는게 좋단다.
댓글목록
집근처 공원 산책
순대국 한그릇
따뜻한 말한마디가 소확행이죠 ^^
금모으기때 다 팔고 패물도 없네요
애들 기념으로 주려고 돌반지 한개씩만 남겨두고...
작은걸 못해준 지난 세월이 미우시다고요?
지금부터 다 해주시면 되죠
늦지 않았어요
화이팅!!!
요즘 만주님 글 오면
참 훈훈합니다~
어디 온풍기라도? ㅎㅎ
가까운 곳에 온천이 있다니 정말 부럽습니다.
다이아보다야 부부간에 같이 가는 온천
끝나고 먹는 닭갈비가 더 좋죠
그런데 요즘 너무 자랑을 ㅎ
만주님 여기서 이러시면 됩니다 ^
잘 하셨네요^^
여자들 다 그래요...
나이 먹고 그저 남편이랑 손 잡고 다니며 오손도손 사는거 이상 좋을게 있나요^^
온천도 가고 닭갈비도 드시고 좋으셨겠어요^^
소소한 기쁨이 행복이죠^^
흠...생각해보니 저도 그랬던적이 한번도 없네요...ㅎ
소소하지만 확실히 행복함이 느껴질듯^^
부곡하와이..
내가 꼬추털 생기기 전 까진 엄청 다녔죠.ㅎ
잘 하셨네요^^
여자들 다 그래요...
나이 먹고 그저 남편이랑 손 잡고 다니며 오손도손 사는거 이상 좋을게 있나요^^
온천도 가고 닭갈비도 드시고 좋으셨겠어요^^
소소한 기쁨이 행복이죠^^
가까운 곳에 온천이 있다니 정말 부럽습니다.
다이아보다야 부부간에 같이 가는 온천
끝나고 먹는 닭갈비가 더 좋죠
그런데 요즘 너무 자랑을 ㅎ
만주님 여기서 이러시면 됩니다 ^
어뜨케...
안됩니다로 읽었어요 ㅠㅠ
ㅎㅎㅎㅎ
그럴리가요
됩니다 되고 말고요
저도 그렇게 읽었어요 ㅎㅎㅎ
아... 웃을 일이 아닌가요? ㅠㅠㅠ
위로가 되네요 ^^
좋아요 0
요즘 만주님 글 오면
참 훈훈합니다~
어디 온풍기라도? ㅎㅎ
그게 아니라 걍 더운거에요..
입하 지난지가 언젠디..ㅡ.ㅡ
집근처 공원 산책
순대국 한그릇
따뜻한 말한마디가 소확행이죠 ^^
금모으기때 다 팔고 패물도 없네요
애들 기념으로 주려고 돌반지 한개씩만 남겨두고...
작은걸 못해준 지난 세월이 미우시다고요?
지금부터 다 해주시면 되죠
늦지 않았어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