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필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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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주벌판 댓글 4건 조회 1,319회 작성일 19-05-14 10:36본문
멀리 돌아 제 길로 돌아오는 걸 말한다.
요즘 내 관심은 내게 주어진 아줌 가족들....
그들이 인생은 아름답다고 여기도록 만드는 일.....
돈도 명예도 부질없음을 알게됐다고나 할까???
당장 내 곁에 있는 이들도 행복하게 하지 못하며 뭔 사회정의 인류애?????
그러기 위해 번잡한 우수리들 떼어내야 하더라....
뭐가 본이고 뭐가 말인지...
내 민낯이 아름답지 않은데 꾸민들....
내 몸에서 똥구린내 나는데 샤넬 5를 뿌린들....
결국 지식이니 명품이니 똥구린내 덮자는 우수리요.....
당장은 훅 달겨드는 향이 지나고 나면 깊은데서 우러나는 썩어가는 똥냄새 뿐이란 걸.....
그러니 남에게 관심을 바랄 엄두도 못낸다.
그저 바지런히 씻으면서 남에게 폐 안끼치려....
아줌이 웃음을 되찾기 시작한다.
그 앞에서 샤워후 벌거벗고 춤도 추며 재롱떤 덕?????
나더러 아들 같단다.
나랑 30년 살아준 이의 얼굴에서 웃음이 피어나게 만들지 못한다면????
난 그저 모기처럼 아줌 희생을 당연시 하며 피빨아먹은 거라는...
댓글목록
멋진 생각을 가지고 계시네요~~
멋지십니다~^^*
추도 함께~드립니다.
짱이심다~~~~^^
주위를 둘러보면 참....
바로 내옆의 것이 제일 소중하다는걸...
너무 뒤늦게 깨닫는건 아닌지 싶어요.
늘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야겠어요 .
짱이심다~~~~^^
주위를 둘러보면 참....
바로 내옆의 것이 제일 소중하다는걸...
너무 뒤늦게 깨닫는건 아닌지 싶어요.
늘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야겠어요 .
이제라도 그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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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생각을 가지고 계시네요~~
멋지십니다~^^*
추도 함께~드립니다.
댓도 제대로 안 다는데 과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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