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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요즘 밭 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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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심 댓글 23건 조회 1,975회 작성일 19-03-26 11:29

본문


가족이 먹기 위해 지난 1월에

표고버섯 나무 30여개를 준비하였다

이렇게 건조시킨 나무에 드릴로 구멍을 내어

버섯종균을 넣는다

그리고 2년 정도 기다리면 표고버섯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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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농사에 넣을 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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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파종한 양파가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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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파종한 마늘

요즘 부쩍 잘 자라고 있어서 대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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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대파 심을 자리 (비닐 멀칭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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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 모종 2판  400모 ~ 이것을 위에 심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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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 그리고 호박등 포트에 파종하여 하우스 안에서 키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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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안의 시금치

너무 잘 자라주어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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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안에 마늘대가 벌써 이만큼 성장하여

곧 먹을 수 있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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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7

댓글목록

best 제우스 작성일

정말 부지런하십니다
농사는 아무나 못하는거라는데
표고버섯은 산속에서 키우나요?
하우스에서 키워본적이 없고
어릴때 드릴로 구멍파서 균사 바르고
산속 응달진곳에 놔두면 지가 스스로 크더라구요
요즘은 모종판에 다 키워서 팔던데
직접 모종판도 키우신거 같아서...대단하십니다
나중에 수확하신 사진도 꼭 보고싶어요

좋아요 2
best 보이는사랑 작성일

여전히 부지런 하시네요. 봄이라 더욱 바쁜 나날이네요. 늘 건강하세요.^^*

좋아요 2
best 보민2349 작성일

시골에서 자라서 저런 풍경들이  낮설지는  않습니다..  채소들이  소량이 아니라 내다 팔 정도로 많네요.. ㅋ
많이 움직여야 건강해진다는  말이 있듯이 청심님은 건강 하시겠네요..  ㅋ 물론 채소들도 주인 닮아 건강하는게 보입니다..
빨간 바바리 손녀는 잘  자라고 있는지요?? ㅋ    저두  익어가나 봅니다.. 아이들과 .  꽃.단풍 . 정겨운 시골 풍경... 이런게 좋아지려 해요.
잘 지내시구요.
오늘 하루도 행복이 넘치고 싱그럽고  멋진 하루되세요 ^^*

좋아요 1
best 어복과여복 작성일

와~~~대단하십니다..

전 다른건 다해도 농사는 정말 못하겟더라구요.
처가에 밭 사위들이 농사를 짓는데.. 저는 셋째사위지만..
매번  잔잔한 심부름만 하고..뒷짐지고 놉니다..ㅎㅎㅎ

농사는 정말 힘든것 같아요~

좋아요 1
best 길따라 작성일

와...진짜 부러워요
표고 키울 나무는 구정 전에 베어야 한다는 말을 어제 들었는데
그래야 오래 쓸 수 있다고...
내가 키운 채소들 보기도 좋고 먹는 건 더 좋죠?ㅎㅎ
사진들 자주 좀 올려주세요.
저도 어제 언니네 갔더니
양파랑 마늘이 새파랗게 자라고 있더라구요. 가끔씩 가서 채소들 왕창 쓸어옵니다.ㅎ 물론 공짜는 아니지요.
눈호강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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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a 작성일

꽃한송이 피어있는 화분도 말려죽이는 재주가 있어
식물은 절대 키우지 않는 저로서는 정말 대단 해 보여요

부지런하지도 못 해 앞으로도 농사는 생각도 못 합니다 ㅎ

재배하신 농작물 가족분들과 함께 오손도손 나눠드실 모습이 상상되네요~~

표고버섯 나무에서 자라는거 한 번도 본적이 없어요~
먹을 줄만 알았지 ㅋㅋㅋ
여름즈음 얼굴 내밀면 구경시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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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심 작성일

티나님 ~ 방가요
댓글 감사드리며 ~

그럼 식물이나 동물을 키우시는 것과는 맞지 않으신 듯
모든 사람이 식물이나 동물을 잘 키우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아마도 우리는 모르지만 그런 것이 맞는 사람들이 있다고 그러네요

저는 동물도 좋아 합니다
또한 흙을 좋아 합니다 ~ 흙 냄새가 좋아요
거기에서 자라는 각종 식물들도 좋아 하지요
이런 것을 타고난 천성 이라고 하겠지요
 
그러지요 여름날 나무에서 표고버섯이 나오면
사진으로 올려드리지요

자주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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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a 작성일

네~ 저는 천성적으로 맞지 않는 것 같아요
그 말려죽인 꽃나무도 선물 받았던거라.. 최선을 다했지만..
그 마지막이 마음이 아파 제 손으로는 절대 키워야 하는 식물 혹은 동물을 데려오지 않아요 ㅎㅎ

표고버섯 사진 미리 감사드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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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 작성일

부지런하시네요^^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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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심 작성일

하늘호수님 감사합니다
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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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 작성일

이웃에보니요 감자캐고난 비닐멀칭을 벗기지 않은채로 김장배추심더라구요ㅎ 엄무에 참조하시라구요 ^^
마늘 탐나네요 이런저런 꽤 많은작물을 심그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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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심 작성일

ㅋㅋ 내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감자를 케려면 비닐 위가 많이 손상되는데
그 사이로 풀이 올라오고
농사는 풀매는 일이 절반입니다 ㅋㅋ

이제 비가 오고
기온이 오르면 여기저기 풀이 천지입니다
한여름에는 풀이 자라는 것이 눈에 보인다고 그래요 ㅋㅋ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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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delelra 작성일

뿌린만큼 큰 수확 있으시길요
부지런하신 청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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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심 작성일

방가요 신델라라님
여전히 잘 지내시죠
자주 뵙기를 ~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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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잉어 작성일

올 한해 농사도
병충해 없이 가뭄없이
잘 되었으면 합니다,
소도 키우시고
농작물도 여러가지라 더
바쁘시겠어요, 건강하게 지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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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심 작성일

반갑습니다
자주 만나네요

농사는 제가 하는 일 가운데 한가지고요
소는 동서가 하는 일입니다
제가 가끔 도와 주는거지요

농사는 힘들기도 하지만
재미 있을 때가 더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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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그립다 작성일

와 프로시네요..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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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심 작성일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자주 뵙기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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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여전히 부지런 하시네요. 봄이라 더욱 바쁜 나날이네요.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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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심 작성일

와아 ~ 맨발로 달려 나옵니다
보사님 정말 반갑습니다
여기서 다시 만나네요

저는 늘 그 자리입니다
글을 맛깔나게 쓰시는 보사님
아니 일사천리 빠르게 글 한편을 던지듯
이곳에도 가끔 글 올려보시지요
여기말고
50방에요

감사합니다

좋아요 0
어복과여복 작성일

와~~~대단하십니다..

전 다른건 다해도 농사는 정말 못하겟더라구요.
처가에 밭 사위들이 농사를 짓는데.. 저는 셋째사위지만..
매번  잔잔한 심부름만 하고..뒷짐지고 놉니다..ㅎㅎㅎ

농사는 정말 힘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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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심 작성일

반갑습니다
셋째 사위 ~ 부러운 자리 아닌가요 ?

농사 힘들지만 잘 알면 잼나는 일도 많습니다
밭에 작물을 심어두고 자라는 모습을 지켜보는 재미요
꼭 아이 키우는 기분 이랄까요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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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작성일

와...진짜 부러워요
표고 키울 나무는 구정 전에 베어야 한다는 말을 어제 들었는데
그래야 오래 쓸 수 있다고...
내가 키운 채소들 보기도 좋고 먹는 건 더 좋죠?ㅎㅎ
사진들 자주 좀 올려주세요.
저도 어제 언니네 갔더니
양파랑 마늘이 새파랗게 자라고 있더라구요. 가끔씩 가서 채소들 왕창 쓸어옵니다.ㅎ 물론 공짜는 아니지요.
눈호강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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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심 작성일

길따라님 반갑습니다 ~
그래요 표고 나무는 1월경에 준비를 하는 것이라 합니다
건조 시킨후 버섯 종균을 넣지요
이미 지난해 종균을 넣은 것이 올해는 수확을 할 수 있을 겁니다

언니네가 그런 밭을 하시는군요
그런 메너까지 훌륭하십니다 ~ 씨앗 값 이라도 보태라고요
농사도 원가가 많이 들어갑니다 ㅋㅋ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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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민2349 작성일

시골에서 자라서 저런 풍경들이  낮설지는  않습니다..  채소들이  소량이 아니라 내다 팔 정도로 많네요.. ㅋ
많이 움직여야 건강해진다는  말이 있듯이 청심님은 건강 하시겠네요..  ㅋ 물론 채소들도 주인 닮아 건강하는게 보입니다..
빨간 바바리 손녀는 잘  자라고 있는지요?? ㅋ    저두  익어가나 봅니다.. 아이들과 .  꽃.단풍 . 정겨운 시골 풍경... 이런게 좋아지려 해요.
잘 지내시구요.
오늘 하루도 행복이 넘치고 싱그럽고  멋진 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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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심 작성일

보민님 반갑습니다
저 역시 시골에서 자랐습니다
그덕에 농사일은 그런데로 하는 편이지요

밭이 텃밭 수준보다는 큽니다 ~ 그렇다고 농사를 전문으로 하는 것은 아니고요
우리 가족들이 먹고 형제도 나누어주고 처가에도 보내고 그럽니다

아 빨간 바바리 손녀는 무탈하게 잘 자라고 있답니다
6살이고요 ~ 저를 넘 좋아라 합니다 ~ 제거 조금 걱정입니다
엄마 아빠를 좋아라 해야 하는데

나이들어 익어가는 우리 세대들 참 고생들 많았지요
이제는 쉬어야 할 때인데
그러기에는 아직은 넘 젊은 듯 하고요 ㅋ

보민님도 건강하시지요 ~
감사합니다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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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 작성일

정말 부지런하십니다
농사는 아무나 못하는거라는데
표고버섯은 산속에서 키우나요?
하우스에서 키워본적이 없고
어릴때 드릴로 구멍파서 균사 바르고
산속 응달진곳에 놔두면 지가 스스로 크더라구요
요즘은 모종판에 다 키워서 팔던데
직접 모종판도 키우신거 같아서...대단하십니다
나중에 수확하신 사진도 꼭 보고싶어요

좋아요 2
청심 작성일

반갑습니다
농사일이 힘들기는 합니다
그런데 일을 하고나면 밥 맛도 좋고
밤에 숙면도 취하고 ~

표고버섯 하우스에서 키우는 것이 아니고요
밭옆 야산 나무 그늘 아래에서 키웁니다
종균은 요즘 파는 것을 사다가 드릴로 구멍을 내고
거기에 끼워 넣고 ~ 잘 보관을 하면 알아서 나오지요

지난해 넣은 종균은 아마도 올해는 먹을 수 있을 듯요
아직은 소식이 없으나 여름정도면 ~ 얼굴을 보이지 않을까요

그렇게 하겠습니다
표고가 나오면 사진을 올려드리지요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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