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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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주벌판 댓글 3건 조회 1,298회 작성일 19-03-27 07:41본문
분노의 저면을 다루다 보면 열등감 또는 박탈감을 다룰수 밖에 없는데....
이게 답을 알아도 쉽지 않은 문제....
오죽하면 정치의 기본이 불평등의 해소라고 외치겠나 말이다.
정치 경제 사회문제의 핵심은....
저런 불평등...
부의 편중, 갑질을 어떻게 조절할 것인가....
나라가 해 주지 못하는 격차 해소를 위해 할 수 있는게 뭔가???
홍길동이나 로빈후드식????
소위 종교적인 대안????
안분지족하라 스스로 만족하라 등등 설교한다만.....
그 또한 또다른 박탈감을 만들어 낸다.
이럴 때 효율적인 방법????
아니 분노조절 장애로 넘어가지 않는 법은 뭘까?????
완벽한 정답은 아니겠지만...
minimalism....
허탈감을 채우기 위한 경제 활동????
명품, 고급 차 맛집????
그 모두가 허탈감을 채우려는 노력이라 본다면....
허탈감=박탈감은 인체에 기생하며 정신을 좀 먹는 기생충과 같다.
다만 형체 없을 뿐....
덜 쓰자는 그 미니멀니즘이 아니고 간헐적 단식 처럼 일정부분 스스로를 고립시키는 것...
눈에 안보이고, 귀에 덜 들리면 생각이 단순해 진다.
전원생활이 좋은 이유와 맥이 통한다.
화려한 네온 사인보다 별빛의 아름다움을 알게 되면 마음도 조금은 넉넉해진다.
댓글목록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삶의 가치가 무엇인가에 따라 상대적 박탈감 또한 다를것이라 생각합니다.
내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그 가치를 따라가다보면 쓸데없는 감정소비는 덜 하지 않을까요??
그렇게 살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컴터 때문일까요? 요즘 사람들이 분노조절장애들이 많은지 단 3초만이라도 여유를 좀 가지면 얼마나 좋을까요? 워낙 사건사고가 많은지라 무사히 하루를 보내는 것만도 감사하게 생각하며 욕심부리지 말고 살아야겠습니다.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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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어렵지요
그 많은 사람들의 기준점을 맞추어 가는것이 ~
물론 최대공약수를 찾아가기는 하지만
때로는 그 최대공약수가 소수에게 치명적일 수도 있지요
그래서 힘들다고 하지요
정치 잘하면 본전
잘못하면 손가락질 받기 일쑤
무튼 잘 되기를 바래봅니다
컴터 때문일까요? 요즘 사람들이 분노조절장애들이 많은지 단 3초만이라도 여유를 좀 가지면 얼마나 좋을까요? 워낙 사건사고가 많은지라 무사히 하루를 보내는 것만도 감사하게 생각하며 욕심부리지 말고 살아야겠습니다.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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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삶의 가치가 무엇인가에 따라 상대적 박탈감 또한 다를것이라 생각합니다.
내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그 가치를 따라가다보면 쓸데없는 감정소비는 덜 하지 않을까요??
그렇게 살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