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i 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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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주벌판 댓글 6건 조회 1,521회 작성일 19-04-03 11:22본문
집사람은 아직도 40중후반 정도로 피부가 좋다.
역으로 난 70대로 보이고...
굵은 주름은 멋지더만 자잘한 실주름이 나온다나 뭐라나....
'이거 비싼거야 나도 못바르는 거 발라주는거'라며 눈물 방울 같은 걸 주름에 문대는데....
일단 이제껏 쉐이빙 크림도 안바르던 내 입장으론 성가시고....
새삼 이 나이에 누구한테 잘 보일 일도 없으니....
그리고 무엇보다 나이들어가는 걸 순순히 받아들이기로 한 지라.....
사람이 아무리 뛰어나도 세월을 거스르지 못하고...
그리 거스른들 주름 하나 없어지나?
같이 사는 아줌 왈....
그건 포기란다.
그래 넌 복받아 팽팽한 피부 유지할 화장품 살 돈 주는 남편 만난거고...
난 복없어 그런다....
그런 아줌 뒤로하고 나온 아침 길....
댓글목록
피부는 타고나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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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피부를 잘 관리 해야 돼요.
자외선이란 적을 피해서 다니고
습식도 골고루, 술 담배는 노노ㅎ
그런 고운 피부만치나 마음씀씀이도 곱다 소리....
차마 내 입으로 어찌.....
피부는 타고 나야하고
돈을 들여야 합니다.
만주 님도 팩 저렴한 거 사서
일주일에 한 장씩 붙이시고
외출하실땐 꼭 선크림 필수로 바르세요 ^^*
짱이예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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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렬하게 동감합니다
마눌님께서 SK2 안티에이징만 쓴다는 ㅠㅠ
첨엔 화장품 쓰는구나~~~했는데
면세점에서 가격보고 뒤로 자빠질뻔 ㅋㅋㅋ
그냥 자연스럽게 늙고 싶어요~~~
(간혹 주름이 신경쓰이긴 하더라구요 ㅠㅠ)
그런 고운 피부만치나 마음씀씀이도 곱다 소리....
차마 내 입으로 어찌.....
피부는 타고나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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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피부를 잘 관리 해야 돼요.
자외선이란 적을 피해서 다니고
습식도 골고루, 술 담배는 노노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