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향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만주벌판 댓글 2건 조회 1,347회 작성일 19-03-18 08:18본문
낯선 향기와 낯선 이의 향기는 다르다.
익숙하지 않은 이질적인 건 낯 선 향기....
늘 함께 지내는 사람에게서 다른 이의 냄새를 맡는다는 건 신선하기 보다 의구심을 낳는 것....
다른 말로 길에서 스쳐가는 이에게서 낯 익은 향기를 맡는다는 건 작은 반가움.....
하기사 요즘같이 향수가 흔한 세상에서 그게 뭔 대수냐 할지 모르나....
냄새는 기억을 되살리는 강력한 요소이기도 하다.
시골길을 달리며 맡는 거름 냄새 아님 목장의 소똥 냄새가 거기가 비록 고향이 아니어도 잠깐 고향을 떠올리게 하고....
사람들은 그 고유한 향기로 사람들의 기억 속에 존재하는 지도 모른다.
방귀가 생리현상이라고 당연시하기 보다....
아름다운 향기로 기억되도록 노력하는 건 남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
방귀대장 마누라를 보면서.,...
댓글목록
냄시~~쿠우우~~~
땀냄시가 난다는 마눌님께 말했죠
이건 돈냄시~라고
발냄시가 난다는 마눌님께 말했죠
이건 돈냄기~라고
입냄시가 난다는 마눌님께 말했죠
양치질 안해서 미안합니다 ㅋㅋㅋ
향수는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자나요
그냥 순수한 살결냄새가 (아우 선정적 ㅋ)
아침에 양치 하고나서
올리브오일로 십분정도
가글링을 하면
구취가 거의 사라져요, 충치만 없으면
효과만점.
하루종일 입안에 사과향이 감돌고요, 차츰
미각도 좋아지고
꽤나 강력합니다 :-)
냄시~~쿠우우~~~
땀냄시가 난다는 마눌님께 말했죠
이건 돈냄시~라고
발냄시가 난다는 마눌님께 말했죠
이건 돈냄기~라고
입냄시가 난다는 마눌님께 말했죠
양치질 안해서 미안합니다 ㅋㅋㅋ
향수는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자나요
그냥 순수한 살결냄새가 (아우 선정적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