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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주벌판 댓글 2건 조회 1,572회 작성일 19-03-14 16:33본문
이란 말은 뭔가를 위해 뛸 나이는 좀 지난 나이...
소위 은퇴란 것도 하게되고....
그럼 나타나는 현상이 소위 목표잃은 상실감????
뭔가를 위해 내달리던 推力의 상실...
동시에 무력감....
마치 수업시간 땡땡이 쳐도 별 할 일 없는 모순된 상황....
그러다 보니 밥맛도 없고 아침이 싫어지고...
이럴 때 자그만한 소일거리라도 있으면 하게 되는데...
과연 뭐가 좋을까???
사람이란 습관의 동물...
늘 바라던 여유 안정감은 저 만치 달아난 것 같고....
경주하듯 달릴 때의 긴장감이나 집중도를 그리워하기 마련....
그러나
그런 긴장감이나 집중도가 인생의 전부일까????
강산도 세월이 가면 변하듯 삶도 변하라는 신호 아닐까?
경쟁이 삶의 법칙이던 시간이 아니란 말은....
반대로 여유....
여유도 훈련으로 얻어지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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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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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편하게 사는 것도 방법중 하나입니다
놀아본 사람이놀줄도 안다고 하지요
평생 일만 하다가
막상 손을 놓게되면
없던 병도 생긴다고 한다죠
여유란 무엇인지 고민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