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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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주벌판 댓글 13건 조회 1,977회 작성일 19-03-08 10:56본문
만주 벌판 떠돌 때부터 만난 여인들이 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여인은?
웃음이 꾸밈없는 여인....
가끔은 수줍은듯 웃기도 하지만 온 얼굴에 주름지고 눈꼬리가 자글자글해지도록 환하게 웃던 여인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그 여인은 지금 어디서 어떻게 늙어갈까?
그 환한 웃음 잃지는 않았을까?
내가 그 여인을 좋아한 건지 그 웃음을 좋아한 건지는 모르겠다만...
그런 웃음 웃을줄 아는 여인이면 누구라도 사랑스러울 것 같다.
댓글목록
ㅎ대명부터가 호탕하신 벌판님 글 기대되네요~
좋아요 1귀곡성주님 이시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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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여인의 얼굴
그 보다 아름다울수는 없지요
인간에게 주어진 특권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우리는 것을 잘 쓰지 못하고 사니 ~
오늘도 웃고 사시길 ~
헉!!! 성주님이시라고요? 진짜?
에이 나빴다나빴다!! 오셨으면 귀뜸 좀 해 주시지요
정말 반갑습니다!!! 넙죽 큰절^^
저 이모티콘 부자입니다
성주님 오시면 선물해 드릴려고 뽕 많이 저축해서 디게디게 ㅎ
뒤집어 쓰고 싶은 이모티콘이 있으신가요? 말씀만 하세요.
무조건요 ^^
삐삐대장님이십니까?^^
좋아요 0ㅎ기억력좋으신 칼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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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생각방있을 때 성주님 펜이였어요 전 ^^
우이씨 혼자만 알고^^
좋아요 0귀곡성주님 이시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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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스카이콩콩타고 태백산 넘어갈즉에
저를 보고 반한 얼라들이 그리워요
우는게 일품이였죠
꺼이꺼이하고 우는데...ㅋ
항상 즐겁게 읽고 있습니다
우컁컁컁
참, 인사드립니다.
은유라고 하옵니다^^
만주발판~~ 이랴~~
좋아요 0난 아님 호호호~^^
좋아요 0그 여인은 웃을 땐 꺽꺽 거렸던게 기억나네.
좋아요 0ㅎ대명부터가 호탕하신 벌판님 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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