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글이 연륜에 맞기는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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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심 댓글 10건 조회 1,870회 작성일 19-02-26 00:12본문
이 방에 입성하여 첫 글인가 보다 ~ 사진 인사 말고
인연이라는 것이 질기기도 하다더니
쉼터와의 인연이 그럭저럭 수년은 지나고
그렇게 끝나나 보다 했는데
이런 새로운 시장이 열리다니 ~
무튼 반갑고.
아마도 과거의 미즈넷 쉼터 재래시장을
새롭게 리모델링 정도는 하려는 듯 ~
장만 잘 선다면 ~ 얼마든지 놀러 올 것이다.
여가 시간을 즐기는 재미도 있고
거기에 새로운 사람들과의 인연도 있을 터
쉼터와는 조금은 다른 문화일 수도 ~ 약간의 호기심도
그것이 오십대 방이면 어떠하고 육십대 방이면 어떠하리
마음 열고 잼나는 시간 보내면 되는 것이지
이 나이에 이제 공부를 할 것도 아니고
이런 저런 기대감도 있겠으나
그런 것은 모두다 묻어두고
우선은 내가 ~ 이곳에 어떻게 적응해 갈까
뭐 그런 생각도 잠시 ~
몇 년 전 미즈넷 쉼터에 처음 찾아 갔을 때
웃지 못 할 일이 있었으니
우선은 여기에 처음 왔으니
내가 누구라고 밝혀야 하는지 알고
일반 카페에서 나를 소개하듯 30여 가지로
자문자답을 하며 소개 글을 올렸는데 ㅋㅋ
(그 때의 소개는 모든 것이 사실)
나중에 들어보니 그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었다고
그런 것도 모르는 나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쉼터에 적응해갔고
그렇게 몇 년의 시간을 쉼터와 함께 즐겁게 보낼 수 있었다
가끔은 오프도 하면서 ~ 때로는 약간의 트러블도 감수하며
그 분들의 면면은 지금도 좋은 추억으로 기억하고 있고
이런 모든 것이 내 인생에서 한 페이지에 해당한다고 하니
정말 고맙고 감사할 일이며
오늘 이곳에 첫 글을 올리며
언제까지 이곳에 머물지 모르지만
정신과 육체가 건강하여 오래 오래 머물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이런 나는 56년생에 손주를 둘이나 둔 할배
이미 정년퇴직하고 지금은 볼품 없는 일을 하고 있다
자영업 이라고 하지만 점포도 없이 중고차 하나 가지고~
홈피와 블로그 등등만 가지고 하다 보니
컴이나 폰을 많이 하게 된다.
아마도 그런 연유로 이곳도 시간되면 자주 오게 될 것이다.
졸필에 지나지 않는 글에
보는 이들에게 시간 낭비는 시키지 말아야 하는데
무튼 자주 뵙기를 바라며 ~
오늘 글이 연륜에 맞기는 하는지 ~
댓글목록
연륜이 묻어나는 글이네요 ^^
예전에 참... 싸이월드 이런것도 했었는데 거기서 자문자답 올리던게 기억나네요
앞으로 자주봐요 ^^
알파벳님 이제 구면입니다
어제 보았으니요
누구에게나 그런 경험은 있나봅니다
나를 상대방에게 보여 준다는 것
그보다 중요한 결심은 없다고 합니다
이 나이에 더 잃을것도
더 갖고 싶은것도 없으니 말입니다
반갑습니다 청심님
졸필이라뇨! 읽는 내내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습니다
좋은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60이 넘으신 나이에도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배울 점이 많습니다^^
작물 재배하시는 것도 도시에 사는 사람들한테는 생소하고 흥미있는 볼거리이구요
바른 청심님~~^^
잔잔한 생활속 얘기에 푹 빠져들고~
저쪽에서~~
고무장갑에 김장사진. 마라톤(지금도 대단하다고)
농사사진들~~등등
눈팅이 댓글로 찾아 갔었죠~
청심님 글 보이면 흔적을 남겼으니까요~~ㅎㅎ
아무튼 여기서 보니까 넘 좋아요~~
오늘도 굿하루~~^^*
중고차 하나 가지고
홈피나 블로그를 이용해서...
저보다도 한참 선배님이신데
대단하십니다
홈피 블로그로 사업하시다가
머리아프실때 심심하실때
여기 자주 들러주세요
소통님 ~ 앞으로는 이렇게 호칭 하기로 ~
대화가필요하니 ~ 소통 아닌가요 ㅋ
그래요 머리 아프면 자주 오지요
오늘은 넘 바쁘게 시간을 보내고
이제야 제 시간이 ~
이시간이 가장 행복한 시간인듯요
얼마나 더 지나야 매일 이런 시간을 갖을 수 있을지
그런 희망을 가지고 ~ 쭈욱
자주뵈요
바른 청심님~~^^
잔잔한 생활속 얘기에 푹 빠져들고~
저쪽에서~~
고무장갑에 김장사진. 마라톤(지금도 대단하다고)
농사사진들~~등등
눈팅이 댓글로 찾아 갔었죠~
청심님 글 보이면 흔적을 남겼으니까요~~ㅎㅎ
아무튼 여기서 보니까 넘 좋아요~~
오늘도 굿하루~~^^*
릴리님 안녕하세요 ~ 방가요
저쪽에서부터 저를 잘 아신다고 하시고
눈팅으로 댓글을 달고 가셨다니 그저 감사합니다
사람의 관계라는 것이 이렇게 또 이어지는 군요
아 ~ 저쪽 쉼터에서 그런 사진을
지금도 여전합니다
다시금 이곳에서 이렇게 만나니 왠지 더 친근감이 갑니다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 릴리님 반가웠어요
60이 넘으신 나이에도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배울 점이 많습니다^^
작물 재배하시는 것도 도시에 사는 사람들한테는 생소하고 흥미있는 볼거리이구요
라니아님 안녕하세요 ~ 구면이지요
칭찬에 감사드리고요
60대는 일을 해야지요 ~ 얼마전 대법 판례가 65세 ㅋ
그럼 우리나이로 66세나 67세 까지는
법적으로 노동력을 인정한다는 말이지요
아직 몇년 남았네요
농사일은 시간 나는데로 하고 있습니다
농사일이 제일 힘들어요 ㅋㅋ
반갑습니다 청심님
졸필이라뇨! 읽는 내내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습니다
좋은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블랑카님 ~ 아 어디선가 들어본 이름
맞다 과거 언젠가 게콘에서 ~ 사장님 나빠요 ㅋㅋ
이렇게 칭찬을 해주시니 감사 감사요
블랑카님 좋은글 부탁해요
연륜이 묻어나는 글이네요 ^^
예전에 참... 싸이월드 이런것도 했었는데 거기서 자문자답 올리던게 기억나네요
앞으로 자주봐요 ^^
알파벳님 이제 구면입니다
어제 보았으니요
누구에게나 그런 경험은 있나봅니다
나를 상대방에게 보여 준다는 것
그보다 중요한 결심은 없다고 합니다
이 나이에 더 잃을것도
더 갖고 싶은것도 없으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