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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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향기와 낯선 이의 향기는 다르다.
익숙하지 않은 이질적인 건 낯 선 향기....
늘 함께 지내는 사람에게서 다른 이의 냄새를 맡는다는 건 신선하기 보다 의구심을 낳는 것....
다른 말로 길에서 스쳐가는 이에게서 낯 익은 향기를 맡는다는 건 작은 반가움.....
하기사 요즘같이 향수가 흔한 세상에서 그게 뭔 대수냐 할지 모르나....
냄새는 기억을 되살리는 강력한 요소이기도 하다.
시골길을 달리며 맡는 거름 냄새 아님 목장의 소똥 냄새가 거기가 비록 고향이 아니어도 잠깐 고향을 떠올리게 하고....
사람들은 그 고유한 향기로 사람들의 기억 속에 존재하는 지도 모른다.
방귀가 생리현상이라고 당연시하기 보다....
아름다운 향기로 기억되도록 노력하는 건 남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
방귀대장 마누라를 보면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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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시~~쿠우우~~~
땀냄시가 난다는 마눌님께 말했죠
이건 돈냄시~라고
발냄시가 난다는 마눌님께 말했죠
이건 돈냄기~라고
입냄시가 난다는 마눌님께 말했죠
양치질 안해서 미안합니다 ㅋㅋㅋ
향수는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자나요
그냥 순수한 살결냄새가 (아우 선정적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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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양치 하고나서
올리브오일로 십분정도
가글링을 하면
구취가 거의 사라져요, 충치만 없으면
효과만점.
하루종일 입안에 사과향이 감돌고요, 차츰
미각도 좋아지고
꽤나 강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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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시~~쿠우우~~~
땀냄시가 난다는 마눌님께 말했죠
이건 돈냄시~라고
발냄시가 난다는 마눌님께 말했죠
이건 돈냄기~라고
입냄시가 난다는 마눌님께 말했죠
양치질 안해서 미안합니다 ㅋㅋㅋ
향수는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자나요
그냥 순수한 살결냄새가 (아우 선정적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