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쯤 걷고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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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lueRose 댓글 1건 조회 1,045회 작성일 22-06-30 19:01본문
오래 전
20년은 훌쩍 넘었고 삼십여년(?)은 안 됐지싶은데
ㅅㅅ병원에 선배(여자)가 입원을 하고 수술을 해서
친구들과 병문안을 갔었어
마침 우리가 간 날
별관 로비에서 미니컨서트가 있다드라고
선배도 별 심각한 질환은 아녔고해서
같이들 자리를 잡고 앉았는데 잠시후 컨서트가 시작이 됐지
가녀린 모습으로 절대 대중들과 눈 마주치지 않는
이광조의 모습
직접본 건 그 게 마지막이었어
.....
과학(에어컨)에 갇혀
빗소리는 들리지 않지만
두드리고 번져가는 물방울을 바라보며 이광조의 노래를 듣다가
갑자기 미쳤나봐
일하면서 듣고 있었거든
잠시 다 때려치고 넋 놓고 듣고 있다...
빗줄기 보다 노래가
나를 더
후려쳤거든 ~
....
너는
어디쯤 걷고 있을까...
......
나는...?
오늘 운동이
스마트워치로 점검 좀 해보니
평균 이시간대 보다 많이 부족하네
뛰고 자전거도 타고 땀 좀 빼고 오겠음 ~ ㅋㅋ
추천1
댓글목록
1
와우
오늘 제가 꿈을 잘 꾼듯여
로즈님
나오셨구로
건강하신지요
별고 없으시죠¿
기다렸습니다
방가방가요
계속 나오실 거죠.,
글 좀 많이 올려주시구요
땡쓰미
자전거 좋죠
저는 주로 웍킹으로 운동하묘
또 뵈요
잘 다녀오시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