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제과 그리고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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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강헌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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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1965년에 국민학교 입학을 했다
(숫자로만 보자니...아 ~ 야속한 세월이야...)
아무튼 그러해서
70년대 초중반엔 중고등학교를 다녔겠지?
그때
내가 잘 다니던 빵집이 있었는데
광화문 '덕수제과'
종로2가 '고려당'
혜화동로타리 '태극당'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속에 팥이나 잼 들고 넘 달고
부드럽고 촉촉하고 이런 걸 안 좋아해서
덕수제과에 가면 미니파운드(팍팍함)
고려당엘 가면 고로케
태극당에선 링도너츠 설탕 안입히고 팍팍한 거
꼭 저것들만 먹었더랬어
그 당시는 고려당이 좀 더 애들 분위기였고
특히나 종로2 고려당에서 금방 튀겨져 나오는 고로케는
시간 못 맞추면 못먹을 정도로 인기였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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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의
꽃은
머니머니 해도 머니
주식시장은 그 정점의 한 꼭짓점(순전 내생각)
그러니
주가조작은 꽃을 꺾는, 심히 중대한 행위가 될테고
평범한 사람들의 건전한 투자 의욕을 꺽는 동시에
그릇된,
일테면 주식은 투기라는식의 방식이
정당화처럼 통용 된다고나 할까...?
갠적으론
현재 보유중인게
미,주 1
국내 바이오 쪽 1(이 건 진짜 공부삼아)
삼ㅈ 도
내 공부와 촉의 바로미터인데
아직은 더 거품이 빠져야 된다고 보고
오만 전자로 하향하면 드가 볼 생각 있음
......
'법은 만인이 아니라 만명에게만 평등하다'
'고, 노회찬의원'의 주술이
먼 시공을 헤치고 부활한듯
그러나
오래 머물지는 말기를.....
댓글목록

올만이니십더 비지스 올만에 듣네요^
좋아요 1
올만이니십더 비지스 올만에 듣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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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따부리가 올린 글 보고
나도 올만에 지강헌사건 떠 올리고 들어봤어
좀 됐다...
암튼
울 근현대사에서
빠뜨리 수 없는 사건이잖아
나는 특히나
그당시 그 걸 티비로 지켜본 세대거든
그래서
오늘 청문회 보면서 것도 떠 올려보고
그랬어 ~
오랜만 ~~~ 방가 ~ ^^

루미야 ~
나는
개혁주의자야
재명이가 대통이 되던 말던
그 정도로 멜랑꼬리해 지진 않는단 마리지 ~
그냥
별 뜻 없는
시비일거라 믿지만 ~
갠적인 이익과
공적인 아이덴티티에서
나는
갠적인 게 먼저 작동한단다
언제든
토론이 필요하면
시간을 정해 댓 글 하렴
프리 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