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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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크박스 댓글 5건 조회 1,458회 작성일 21-09-07 11:01본문
동대구행 차표를 끊었습니다.
둘째 언니 작은 조카 돌때 가본 후 26년을 멀리하다 올 2021년엔 벌써 5번째 방문이네요.
지겹고도 지겨운 코로나~ 17년된 동생의 사업체를 말어먹고 말더니 이젠 내 엄마 얼굴조차 맘대로 못보고, 손 한번 제대로 잡아보지 못하게 막아버립니다.
방송에선 이러저러 면회가능 하단 말을 하고는 있는데 그 면회의 내용이 어느 정도인지 몰라 답답합니다. 아직은 복도에서 유리 넘어로 볼수 있는게 다라서 애가 탑니다.
하필 이럴때 일이 터집니다. 예년 같으면 긴 휴가에 모시고 나와 맛난거도 잡숫게 하고, 시원한 가을 바람, 일렁이는 억새밭과 환한 햇살이라도 맞게 해드리면 복잡한 머릿속 병은 훌훌 털어버리실것만 같은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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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엄마 생각 많이 나겠어요
저도요
비가 구슬프게 내리묘.,
,.;:':;':;...;';
시골풍경 좋네요..
ㅎ
옛날 저희 친가 중 작은 아버지 집 우이동이요 진짜 자주 갔었어요
큰아버지 공덕동요
할머니 집 마포 도화동
엄마 합정동
내 고향 노고산동 모래내 연희동 연남동
태어난 곳 영등포 모 대충 ㅎ
잃어버려서 경찰서 저 데리고 울엄마 한테
애 키우고 싶지 않냐고?
혼났데요.,
ㅎ
휴.....17년된 사업체를....
좋아요 0또, 뭐 다른 길을 걷게 되겠지요. 사또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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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생각 많이 나겠어요
저도요
비가 구슬프게 내리묘.,
,.;:':;':;...;';
시골풍경 좋네요..
ㅎ
우이천이에요. 서울 ㅋ
좋아요 0
옛날 저희 친가 중 작은 아버지 집 우이동이요 진짜 자주 갔었어요
큰아버지 공덕동요
할머니 집 마포 도화동
엄마 합정동
내 고향 노고산동 모래내 연희동 연남동
태어난 곳 영등포 모 대충 ㅎ
잃어버려서 경찰서 저 데리고 울엄마 한테
애 키우고 싶지 않냐고?
혼났데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