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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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작의정원 댓글 4건 조회 1,326회 작성일 21-10-25 21:55본문
하루 죙일
밤에 잠들어 있을때도
문자가 오잖아 쇼핑몰에서
나는 원래 광고에 혹 하거나
마지막 찬스 원 뿔 원 이런거에 지르거나 그러진 않는데
가끔 아주 가끔
뭔가에 허기가 질 때가 있어
결과로 보면 ~
......
홈플에서 하겐다즈 세일을 한다더라구
그래서 그냥 장 보면서 쫌 담았어
배송을 받구서 냉동실에 쟁여뒀지
저녁준비 하는 내내 한입만 한입만
계속 머릿속에서 그카는 거샤 ~ ㅋㅋ
안 먹은지 몇 달 됐거든
그래서 내가 나랑 막 타협을 하는거야
'조금만 먹자'
'솔티드 카라멜 카푸치노' 한 입 한 입
먹다보니까 바닥이 보이네...
'그래, 저녁 대신이야' 그러면서 파인트 한 통을
다 비웠는데
목이 간질간질 할 정도로 먹고 후회가 막 밀려오는데
이미 먹은 거 안 봐야지하다 봤어
아아...사악한 칼로리...
100 밀리 당 244 칼로리 이 한통이 473 밀리니까...
계산 그만하고 운동이나 더 하자 ~
이 시간쯤엔 보는 시사방송 있는 데
오늘은 때려치고 30분 더 죽자고 뛸라고 ~ ㅋㅋ
댓글목록
하겐다즈 바닐라 아이스크림파 입니더. 베스킨라빈스에 가더라도.
ᆢ온리 바닐라^
하겐다즈 바닐라 아이스크림파 입니더. 베스킨라빈스에 가더라도.
ᆢ온리 바닐라^
제대로 아이스크림파 들은
바닐라 맛으로 구분한다고 언젠가 들었어
식빵 잘 만드는 집이 다른 빵들도 맛있고
아이스크림은 일단 바닐라가 맛있어야 되고 ~
그러더라구...
울애들 어렸을때 첨 베스킨 생겼을때
나는 체리주빌레 울애들은 슈팅스타
엄청 먹었었는데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먹은거야
애들 먹을거 산다고 산 건데
뭐에 홀린거 처럼 먹었네 ~ ㅋㅋ
하겐다즈 맛은 다양하게 샀어
근데 난 더 안 먹으려구
몇달 고생이 날아간 거 같구 막...암튼 ~
꿀 잠 ~ ^^
....
자 러 감
그냥 잠들면 후회할 거 같아서
운동 하러 감
아우 지엔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