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일찍 잠이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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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크박스 댓글 4건 조회 1,187회 작성일 21-08-13 06:04본문
아무래도 오늘까지 출근을 해얄 듯...
--나쁘지 않아~ 열심히 일해야지
한 달 전쯤
<포도나무>
--메세지가 왔다.
'거 쫌 봅시다. 출근할때 가져와 보쇼~'
"이 바바요. 이게 어쩌고 포도나뭅니까? 요러고 요러고, 껍질까지 매달려 있구만서도..
이거 감나무 아닙니까? "
"그래? 그런거야? 난 포도나문지 알았는데?"
"기본적으로다가 포도나무는 나무가 되기에 앞서 넝쿨이잖아요? 맞지요?
이게 어딜봐서 넝쿨로 보입뎌? "
지난 겨울에 대봉감을 먹고 그 씨앗을 화분에 묻었단 소릴 들은듯 하다.
그러고 또 한참 후엔..
감씨가 싹이 안나서 그 화분에 포도씨앗을 심었다고도 하드만,
어느 날엔가는...
'내 화분에 포도 싹이 났어~' 신기해 하기에
"울 엄니.. 꽃이나 과실나무 참 좋아하셔서 이거저거 많이도 심으셨는데
의외로 포도나무가 잘 안자라더라...우째 싹이 틔었다냐" 했고만,
저래 보니... 감나무 였던거라
암튼....
아까 패닝님 올려주신 사진은 메뚜기 아니고, 방아깨비에요.
중랑천에서도 가끔 발견이 되더군요.
글 읽어 내릴때는 '메뚜기가? ' 했거든요.
사진을 보니...
메뚜기는 조금 늦게 (아직 작은 새끼일거에요) 나오고, 예민한지 한가을에도 도심에서는 잘 안보이더라구요.
근처에는 저 쪽 무수골쯤 가야 보이더라구요.
산책길에 주말농장 지나면 심어둔 곡식이나 야채들을 보며 질문을 해봅니다.
'이거 뭔지 아냐?'
감잔지 들깨인지 참깨인지... 그게 중요하다기 보다
그 곳으로 가지 못하는 아쉬움이나 동경 같은거겠지요.
*어제 오후로 마감한다고 공지를 하긴 했지만,
우체국쪽은 따로 공지가 없는걸 보니... 내일 배송이 이뤄지나봐요.
슬슬 준비하고 나가봐야겠네요.
댓글목록
오늘 오후 3시 주문분까지 발송하기로 했습니다.
약 50분 후에 퇴근입니다^^
이그 걍 쉬시라니까요 에호
좋아요 1
화분 왤케 이쁜가요? 굿굿 넘 이뽀요~~~~에흐 오늘 또 보고 가요 좀 쉬세요 휴식이 건강입니다
아셨쭁
수고하셨습니다
;:':;.,;
중랑천 ^^;
좋아요 0이그 걍 쉬시라니까요 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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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3시 주문분까지 발송하기로 했습니다.
약 50분 후에 퇴근입니다^^
화분 왤케 이쁜가요? 굿굿 넘 이뽀요~~~~에흐 오늘 또 보고 가요 좀 쉬세요 휴식이 건강입니다
아셨쭁
수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