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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크박스 댓글 6건 조회 1,361회 작성일 21-08-25 08:52본문
원두 구매는 늘 닥알이 해왔다.
한데 녀석이 둬달전부텀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우리 일은 알바 개념으로 틈틈이 출근을 하다보니 하나둘 내 스스로 해치워야 되는 일들이 생긴다.
씨꺼먼 원두...
본래 먹던 제품은 다른 거였는데,
불만없이 먹을만, 아니 맛도 향도 다 좋았는데
괜스레....
'스타벅스 원두 세일!!' 이 문구에 앞도 뒤도 없이 덜컥 1킬로를 구매해 버렸다.
'이거, 라떼용~ 이잖아' 라고 닥알이 혼냈다.
가끔 오는 녀석은 구태여 우유를 사다가 거품을 내서 라떼를 만들어 먹더라만,
내 커피는 씨꺼멓다, 쓰다 ㅠㅠ
무자게 쓰다.
아무리 세일이라지만, 돈이 얼만데 싶어서 꾸역꾸역 먹어치울 생각였지만,
이제 그만....
실수를 인정해얄듯 하다.
보내야 할까 보다.
뭔가... 다른 용도를 찾아서~
**살면서 제일 힘든게 제 자신이었어요.
뭣보다... 삶이란게 내 맘 먹기 달렸음을 너무 잘 알고, 또
실제도 그러하기에 그 맘이란걸 잘 먹어보려고 애를 쓰는데
매번... 어쩌지 못하고 주저앉고 또 주저앉게 되네요.
--사람의 일도 원두처럼 이렇게 저렇게 바꿔낼수 있으면 좋겠어요.
이번엔 정리 해보려고 .. 꼭 정리 하려고 했었는데
댓글목록
혼자서 300그램이면 결코 적은양이 아닌거 같습니다?
**나이 50넘어 이젠 그만 내 좋을데로의 삶을 찾고 싶은데
다들...나를 보고 철부지라네요.
보통의 생각과 다른걸 추구하면 철이 없는건가?
저보고 독특하다면서, 너 같은 애 첨본다면서... 그런 제 취향을 간섭합니다.
설보단 시골이 좋을수 있잖아요, 흙을 좋아할수 있고, 그네들이 징그럽다는 그 벌레들을
정겹게 편하게 바라볼수도 있는거잖아요.
더 많이 갖는거에 대해 회의를 느낄수도 있는거잖아요?
전 그냥... 대충 이정도만 해도 되는데, 충분한데... 자꾸 저보고 뭘 더 하랍니다. 하잡니다.
--즈그들끼리 하면 되지
굿 모닝~입니다!ㅎ
커피 좋아하시구나요?
저도 되게 좋아하는데
가끔 못 잘 때가 있어서
아침이면 마실까 말까를 고민하곤해요
가끔씩 건널 때도 있구요.
손 쉬운게 마트나 카페서 구입하는건데
요즘은 주로 누가 나눠 줘서 먹게 돼요
집에서 직접 볶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여러 종류를 맛보게 되는데
내 입맛엔 역시 예가체프! 가 좋으네요
ㅎㅎ
지금이 커피타임
달에 대략 300그람은 소비 하나 싶네요
물론 집에 오는 손님들도 있지만
저는 연~하게 마시는 편이구요
댓글이 깁니다ㅋ
비 오는 날은 더 당기는 게 커피...
한 잔 하시고
편한 하루 되십시다요!!^^
집에 들리는 사람들이 많답니다.
카페인 영향 받지 않는 사람들
저녁에도 마십디다?ㅎ
내 좋을대로 사는 삶
내가 지향하는 삶입니다
애들 결혼하고 아이들 출산 얼추ㅈ마무리되고
지금이 딱 좋은 시점인가 싶기도 하구요
주변인들이 하는 말
세상 팔자좋은 사람이라고들 해요
아프지만 않으면 무념무상인 상태로
남들이 보면 한심할까 싶지만
아등바등하는 삶도 내가 만드는 건가
싶기도 하거든요
얼마간의 욕심을 내려 놓으면 좀 더
편한(심적으로)삶을 영위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너무 안일한가...
암튼 오늘도
멍청하게 살고 있답니다
아~~무 생각없이ㅋㅋ
딸이 소고기를 사와서 몇 점 먹었더니
느끼합니다
커피를 딱 한모금 했으면 싶지만
잘 참습니다ㅎ
님이 지향하는 삶 응원합니다
화이팅!!!^^
닥알이 누군가요?
좋아요 0딸요. 제가 닭띠라서요.ㅋ
좋아요 0
오 탱큐요 잘 알았습니다 커피를 매번 사서 드시나요?
저는 특히나 그냥 1500 짜리 커피 즐겨요
그것도 좋더군요
진한 건 피하고 위장장애요
연하게 보리차 처럼 마십니다
커피가 즐기는덴 적수가 없드라고요
ㅎ
즐
굿 모닝~입니다!ㅎ
커피 좋아하시구나요?
저도 되게 좋아하는데
가끔 못 잘 때가 있어서
아침이면 마실까 말까를 고민하곤해요
가끔씩 건널 때도 있구요.
손 쉬운게 마트나 카페서 구입하는건데
요즘은 주로 누가 나눠 줘서 먹게 돼요
집에서 직접 볶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여러 종류를 맛보게 되는데
내 입맛엔 역시 예가체프! 가 좋으네요
ㅎㅎ
지금이 커피타임
달에 대략 300그람은 소비 하나 싶네요
물론 집에 오는 손님들도 있지만
저는 연~하게 마시는 편이구요
댓글이 깁니다ㅋ
비 오는 날은 더 당기는 게 커피...
한 잔 하시고
편한 하루 되십시다요!!^^
혼자서 300그램이면 결코 적은양이 아닌거 같습니다?
**나이 50넘어 이젠 그만 내 좋을데로의 삶을 찾고 싶은데
다들...나를 보고 철부지라네요.
보통의 생각과 다른걸 추구하면 철이 없는건가?
저보고 독특하다면서, 너 같은 애 첨본다면서... 그런 제 취향을 간섭합니다.
설보단 시골이 좋을수 있잖아요, 흙을 좋아할수 있고, 그네들이 징그럽다는 그 벌레들을
정겹게 편하게 바라볼수도 있는거잖아요.
더 많이 갖는거에 대해 회의를 느낄수도 있는거잖아요?
전 그냥... 대충 이정도만 해도 되는데, 충분한데... 자꾸 저보고 뭘 더 하랍니다. 하잡니다.
--즈그들끼리 하면 되지
집에 들리는 사람들이 많답니다.
카페인 영향 받지 않는 사람들
저녁에도 마십디다?ㅎ
내 좋을대로 사는 삶
내가 지향하는 삶입니다
애들 결혼하고 아이들 출산 얼추ㅈ마무리되고
지금이 딱 좋은 시점인가 싶기도 하구요
주변인들이 하는 말
세상 팔자좋은 사람이라고들 해요
아프지만 않으면 무념무상인 상태로
남들이 보면 한심할까 싶지만
아등바등하는 삶도 내가 만드는 건가
싶기도 하거든요
얼마간의 욕심을 내려 놓으면 좀 더
편한(심적으로)삶을 영위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너무 안일한가...
암튼 오늘도
멍청하게 살고 있답니다
아~~무 생각없이ㅋㅋ
딸이 소고기를 사와서 몇 점 먹었더니
느끼합니다
커피를 딱 한모금 했으면 싶지만
잘 참습니다ㅎ
님이 지향하는 삶 응원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