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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아까비

으케 샀댜

또 지닮은 거 샀겄지

촌스럽고 꽉 막힌 거

ㅋ

욱겨

시엄니가 시집살이 시킨 오지게 당한 듯

글치않음 저지래 못 햐

아이구야

낸 시집살이 안했다마느

며느리 시집살이 시키기 딱 좋은 나빵구여

에혀

그 모 나 아는 어떤 시엄니랑 똑 닮았이야

미챠

비 소강상태

낼 오려나

하루종일 에어컨 틀었네

오살나게 끈적거리더만

사실 아까전에 동네 동태탕집 갔다

입맛도 없고 집 먹기 싫어서리

근디 잘못간겨

어떤 할망구 낸티 오너니 모냐 묻는겨

긋도 고개 수그리모드 탕속에 꼬나박을듯이

환장쓰

나 진짜 많이 변했으

옛날같음 몬일 나지

글서 동태탕 대답하고 이러시면 곤란하다 라고 주의 줬음둥

근디 이 할망구 다시 오더니 낸티 옷 빌려달란겨

춥다나모라나

주인장 불렀지

이러시면 안된다고 하는데도 고집불통여

결국 주인 아줌니 자기 옷 꺼내어 주드마

근디 그기 다가 아니었던 고지

낸티 다시 오더니 자기도 동태탕 시켰단겨

난 먹으면서 이 할망구가 날 해꼬지 할까 불안했다

간신히 다 먹고 다행히도 별 일 없이 그 집 나왔다

치맨겨

무섭다여

유튼간에 관리 잘 하고 건강하면 치매 걸리지 않게 유지 햐

피해가면 될 것 같다

난폭한 치매 있으니까 조심하공

오늘 별아별 일 다 있었네

건강 최고여

돈

그런 거 다 필요 없으

아프면 그 돈 누가 쓰리

죽쒀 개좋은 일 밖엔

나빵이도 팍팍 쓰부렁

갈때 남좋은 일 하기전에

쿡

지쟜이야

아멘

♡

( 모기가 극성여 모기새끄 같은 존재 되지 말자 남 괴롭히고 진드기 같은 짓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