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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꽃으로도때리지말라 댓글 7건 조회 77회 작성일 24-11-01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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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보다 무뚝뚝 하다


거칠다


질풍노도


딸은 부드럽다


엄마를 이해 해 준다


아들은 남자라서 딸은 여자라서 그런가 ?


근데 아니다 여자라도 아들보다 더 거센 사람들도 많다


남자라도 딸들보다 더 잘 하는 아들 들이 많다


그런 내 아들래미 역시도 요즘 스트레스 받고 火 화 가 많이 쌓여 힘들다


나땜시로 힘들고 부모땜에 힘들었다


아빠땜에 힘들고 부모밑에 집이라서 개 힘들다


그래서 많이 개 힘들게 살았는데 이제 스트레스 받은터라 더 빡이 뻑이 간다


예민하고 신경질적이고 성질도 날뿐더러 火炎) 화염 많다


그래서 이해하고 수용하고 배려 해야는데 서로 소통 다르다


다른거슨 당연하다 


그런데 문제는 달라도 너무 다른데다가 성향 취미 한가한 시간 틈내는 거 부터가 일사천리 갭이 어마무시 하다


그럴 땐 단절이 필요하다 중요하다 원근법이 있는데 중도가 불가피 하다


적절한 거리 그리고 시간이 공백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알게 된다 혼자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를 말이다


아들이 독립을 원하는 것 같은데 현실은 크게 맞닿는 듯 하진 않다


내 의향은 결혼하고 자연스런 독립 원했지만 만약 불가능 즉 넘 오래 시간 지체되면 그냥 솔로라도 가능하다


하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제 2의 가정 삶 꾸리고 본인도 스스로 인생 시작하는 정점 기반으로 하길 바란다


장가 가는 게 몬진 모르겠지만 우선 여성을 배우자로 삼는 건 필수다


내 문제 아니고 당사자의 모든 해당사항이니까


걍 글탄고다


분명한 건 내 의지는 되도록이면 장가 얼른 갔음 하는거고 손주 낳길 빈다


지금 나이는 어리지만 말이다


그래도 지금 가면 딱이다


일찍 했음 햐


내 희망사항 이고 바램이여


아들 둔 엄마 들 알겠지만 상처받고 힘들다


말투가 거치다랗다


에허





참자


( 아프지만 참는다 내가 힘들어서 그냥 일축하묘 지금까지 딸 생각해 본 적 단 한번도 없다


난 딸이었지만 딸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데 딸이 엄마를 속속들이 이해하고 엄마편에 서서 대화할 때 좀 더 수월한 부분은 나한텐 없다


아들이니까


근데 단지 딸이 아닌 아들이라 거칠고 무뚝뚝 해서 힘든 그 차이땜에 고통이면 나는 따라야 한다


그게 엄마 그리고 아들이니까


시작이다


전쟁이 시작된 거다


( 모자지간 전쟁은 피하는 게 좋으나 시작한 전쟁은 모면하기 어렵다


피터지게 싸우라


그러나 관계를 망가뜨려서는 안된다


어떤 경우에도 서로 배척하고 원망해선 안되는 거다


그러려면 조율 잘 해야 한다


상처 안 받고 대화하되 솔직한 표현으로 상대를 표현하고 나 자신을 그대로 표출하는 게 중요하다


있는 그대로 말을 주고 받는 것이다


나 아는 어떤 모녀는 두사람이 서로 관계 연락 두절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나는 엄마랑 교류 끊고 살았지만 울 엄마는 그래도 내게 연락하고 나도 간혹 전화 했다


내가 더 하고 엄마는 아주 가끔 했던 기억 있다


근데 그 두 사람은 아예 서로 단 한번도 노노씽 이다


오랫동안 말이다


모녀가 전쟁이다 그런 전쟁은 굳이 말리고 싶다 누가 지존이냐 막상막하 인것처럼 말이다


자존심 싸움처럼 누구하나 안 진다


딸이 엄마를 힘들어 하면 아버지라도 딸을 거두어야 한다


그 딸은 어디로 가냐는 것인지 부모 둘 중 한명은 그래도 자식을 들여다 봐야지 ?


자식이 아무리 잘못을 한 들 일단 받아들인 다음에 대화로 풀던가 해야지


몬느므 짓인가 말이다


독하다


나는 딸보다도 부모가 나쁘다고 본다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


말이 좋아서 글치 자식을 소유물로 생각하는 거다


내가 먼저 연락 하라고 권유를 해도 막무가내 이다


생일날 꽃다발과 억수로 많은 돈을 선물 했는데 꽃도 안 뜯고 돈은 어케 했는지 모른다


살다 그런 지독한 엄마 아버지 두 부모는 첨 이다


자식을 안보려고 작정을 한 거다


그러면서 내게 딸자식 이야기 이런저런 이야기는 또 많이 한다


어쩌란 건지 ㅠㅠ


그렇게 하라고 시켜도 못 한다


요즘은 그 카페 안 간다 카페 사장이다 그 엄마가 원래는 딸이 하는 거네 엄마기 대신 봐 주고 있다


독립하길 두 분 다 원한다는 서로 말이다 벗어나길 빈다


엄마는 자신이 딸을 더 위하고 딸이 엄마를 덜 위한다 라고 말하는데


절대 아니다 구속이라는 사실을 빨리 깨달아야 한다


어렵다


부모자식 그 요원한 관계는 정답이 없다


나같음 돈 꽃 보내면 그냥 전화 할 것 같은데 말이다


죽을죄를 졌어도 건 아니묘


부모 자식 모두 철통 같다


나 잘났다 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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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꽃으로도때리지말라 작성일

씨이발 나는 그렇게 자식이 잘 하면 얼른 미안하다 얘기하고 푼다
돈은 많으니 필요없다 이거겠지
그럼 앞에 나타나서 무릎 꿇고 사과하리
자신 모른다
본인 그렇게 키워놓고 말이다
뮨느므 짓인지
당파 쌈질 아니고
그러면서 나한테는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한다
지도 못하는 걸 말여
모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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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도때리지말라 작성일

내가 논리 이론 팩트 공격하면 회피한다 그 엄마 말이다 이세상 완벽 어딨다고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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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도때리지말라 작성일

잠시 고려 해봐야 거쑴둥 난 너무 독한사람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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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도때리지말라 작성일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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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도때리지말라 작성일

딴사람도 아니고 자기자식 한테 그렇게나 이그마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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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도때리지말라 작성일

해도해도 너무한다 그러면서 나한테는 또 황당한 말 한다
죽을죄를 졌어도 이건 아니다
엄마도 딸도 힘든데
왜 그짓을
그집은 부부사이 괜찮다
몬시추여
미챠
( 바뀐듯 그래서 있어도 없는 듯 키우묘 너무 다 해줘도 나중 힘들다
자식 이기고 남편 이겨 모햐
난 걍 편히 살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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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도때리지말라 작성일

나는 자존심도 없다
개자존심도 없다
자존심을 목숨처럼 아끼는 사람들이 있다
울 엄마 언니 여동생 남동생 남편 아들 이다
나는 자존심은 그런 게 아니라고 본다
나는 자존심도 없다
진짜는 나다
내 자체가 자존이다
죽는 줄 안다
지면 양보하면 지 목숨처럼 여긴다
상대방이 속마음 그대로 보여줘도 자기 자존심이 허락을 못 한다
그게 자존감 이다
내 측근이고 돌아가신 분 있고 생존해 계신 여러 사람들도 있지만 모두 개자존심 이다
아까 그 두 모녀는 쌍벽이다
상처가 깊은줄로 아뢰오 !
나도 그 무서운 지존이 될까 무섭다
아예 그럴수도 없지만 말이지 말이다
모기 물릴 때 가장 힘들다
가렵다
( 미궁속 같은 가려움증 느끼니까 그런 거다
젊을 땐 이겨낼 힘 있지만 노년기가 오면 화가 난다 귀찮고 가려움 이겨내기 어렵다 이 고통은 표현이 안된다 ) 노년의 고통중에서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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