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링 이론 > 경제

(O-ring theory. 마이클 크레머 하버드대 교수. 

2019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

"경제는 좋아지는 중이다.

작년 OECD 국가들 중 2위의 경제 성장을 했다.

소득 성장률도 전임 정부보다 세 배나 높다.

청년 실업률도 최저 상태다.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 정책이 서서히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하필 이때 코로나ㅡ;ㅡ)

ㅡ조중동과 한국경제, 매일경제는 자꾸 "취업자 수"를

비교하는데 잘못 되었다- 50대 40대 30대 20대로 내려올

수록 인구가 줄어든다. 50대와 30대 비교하면 100만 

명이나 차이가 난다. 인구가 적으니까  취업자 수도

당연히 줄어든다 ㅡ이건 박정희 때 2자녀 정책이

누적되어 장기적으로 나타는 현상(중국과 비교)

ᆢO-ring theory는 미국 우주왕복선 챌린저호가 발사 후

폭발하였다. 나중에 사고 진상조사를 하니까 연료밸브의

누유를 방지하는 조그만 고무 패킹(O-ring) 하나가 수백억 투입된

왕복선과 7명의 탐사대원들 목숨을 앗아갔다.

자동차 차내에 수많은 전선(케이블)이 있다. 자동차는 단순

기계부품 조립이 아니라. 전장부품(전자제어 등)이

자동차 원가의 40%를 넘는다. 여기에 필수 부품이

전선이다. 직류로 구동하는 자동차는 케이블이 없다면

무용지물이다. 자동차 원가에 1%도 안되지만ㅠ.

중국의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케이블 문제도 나오고,

중국의 거대 생산기지 역할이 새삼 드러난다.

세계 경제는 이제 중국의 싼 임금과 서로 연결과 분업된

산업 클러스터가 아니면ᆢ아무리 고급 기술이 집약된

첨단 제품을 만들더라도 사소한 부품 하나로 생산이 지체된다.

그래ᆢ중국을 대체하자고 하자 ᆢ인도나 베트남이 대안일까?

아직은 아니다 ᆢ인도는 SOC가 부족하다. 인건비는 중국보다

싸지만 운송하는데 제품 원가보다 더 든다.

그래서 인터넷산업이 발달했다. 영어사용도 장점이고

글로벌 기업 콜센터가 인도에 많은 이유다.

베트남은 중국보다 인건비는 낮다. 섬유나 신발 등

단순 조립이나 가공에 유리하지만, 중국처럼

부품을 연계하여 생산하기엔 부족하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유가도 하락세다. WTI, 브렌트유.

두바이유는 하락세가 멈추었다.

경기선행지표로 이용되는 구리(Cu) 가격은 년초에

6개월 전 가격보다 고점을 찍더니 계속 하락세다.

(경기 회복 전망이 불투명해진다는 시장의 반응)

환율은 달러대비 원화가 약세인데, 1,200원대 

돌파는 좀 부담되는 지점이다. 수입보다 수출이

유리하다. 해외 여행은 비용이 더 든다.

원자재 수입하여 대기업 납품하는 중소기업은

J커브 현상으로 이익이 줄어든다.

국제 농산물 선물 가격은 "설탕, 쌀, 코코아"는 강세.

대두, 옥수수, 면화, 커피, 소맥(소주+맥주 아님) 등

모두 약세다.

부동산은 저금리(일부 국가는 마이너스 금리다. 은행에 

예치하고 오히려 돈을 낸다) 기조로 세계 모든 국가의

부동산 가격이 올랐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베를린은

브렉시트가 겹쳐서 폭등 수준이다.

한국만 오른게 아니다. 일본의 빈집이 늘고 있다고요?

천만에 ᆢ동경은 임대료가 서울보다 비싸면 비쌌지 싼게

절대 아니다.

OECD 국가 중 호주도 많이 올랐다가 꺾였다.

한국의 부동산 투자자들은 감안할 것ᆢ

1가구 2주택 보유자들은 보유세를 강화니까,

정부와 맞대응하면 지는 게임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박멸된다. 어느정도 희생은

있겠지만. 그럼 잘되는 업종은 뭘까? 날씨가

춥거나 외출이 여의치 않을 때는 인터넷 쇼핑과

모바일 쇼핑, 홈쇼핑 등 비대면 오픈 마켓이

성장한다. 로드샵은 죽쑨다.

투자는 아직 아니다. 오픈 마켓들은 아직 제로섬

치킨 게임을 한다. 어떤 업체가 아마존이나 얄리바바

같은 업체가 안 보인다.

우린 나비효과처럼 국제적 네트워크로 초연결된

사회에 살고있다. 남의 불행이 나의 행복인

샤덴프로이데는 결코 아니다^

# 지금은 투자를 암중모색할 때다.

부동산도 개발호재가 확실한곳은 오른다.

은행(1 금융)후순위 채권이나 신종 채권은 

안전하다. 미국 은행들 보다 BIS(자기자본비율)가

높은 17~18%로 수준이다.

주식은 잘 고르고 골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