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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0건 조회 1,218회 작성일 20-02-1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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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미국의 워싱턴 포스트와 영국의 가디언은

기생충의 아카데미상 수상을 한국의 민주주의의

승리다" ᆢ나, 또한 동감! 


금리ᆢ

는 물가상승 플러스 알파로 결정된다. 경제학의 

기본이다. 현재 한국은행 기본 금리가 1.25%다.

미국은 오히려 25~50베이시스 포인트가 더 높다.

환율 변동리스크가 없다면 미국 채권이 유리하다.

(이론상)


물가가 상승하지 않으면 25베시스 포인트는 내릴

수 있다고 본다. 1월달 물가는 상승했지만 유가가

급락하고 계절적인 요인인 채소가격도 하락 추세다.


그렇다고 한국이 마냥 내리지는 못 한다. 미국이나

일본과 중국의 금리를 감안하여 내려야 한다. 아니면

머니무브 현상으로 스미스 부인이나 와따나베 부인들의

외화가 급속히 빠져나간다.


물은 아래로 흐르지만 돈은 금리가 높은 곳으로 흐른다.

한국은 외환 자유화가 일본보다 개방되고 아시아에서

선진적인 시장이다.


투자 ᆢ

는 저금리로 고민되는 시점이다. 은행예금 이자는 쥐뿔.

부동산과 위험 투자상품(DLS, DLF)에 투자하여 원금까지

손해보는 경우도 있다(이거 계산 방법이 A4용지 한장 이상

분량이다. 수익률에 눈이 멀어서 ᆢ투자는 본인들 책임이다)


파생결합 투자 상품은 단순히 리버스나 인버스를 예상하고

설계하지 않는다. 고도의 수학과 ᆢ특정 밴드(가격대)에

머물어야 수익이 나는 구조다. 설정한 밴드를 벗어나면

무한손실에 깡통차는 신세다. 금리의 메커니즘도 모르고

경제신문 쪼가리나 읽거나 주위에 말만 듣고 투자를 한

결과이자 무지와 탐욕이 결합된 파생상품 구조와 닳았다.


투자 상품들 ᆢ

중 적금보다 은행 후순위(신종) 채권이 좋다. 주식으로는

은행 주식만 하더라도 배당율만 7%가 되는 종목이 있다.


정기적금은 5%이상 되는 상품이 간혹 나오는데 기본 3년

약정에 묶여있다. 채권과 은행 주식은 맘대로 팔고 살수가

있는 것도 장점이다.


원금이 2배가 되는 "72의 복리 법칙"을 적용하면 10년이

안 되어서 따블이 된다. 아인슈타인도 복리의 법칙에 놀랐다.


은행들 예금자 보호는 5,000만 원이 한도다. 은행별 

분산하여 투자하면 관리도 번거롭다. 그러나 한국의 

은행들은 미국 은행보다 BIS 비율이 높으니까 안전하다.


혹, 1금융권이 파산하여 뱅크런이 발생하더라도 미국

리먼부러더스 사태처럼 AIG는 구제했듯이 피해가

막심하여  1금융은 파산시키지 못 할거다.


기술적인 분석ᆢ 

은 간단하다. 조달금리(예금 금리,비용)가 상승하거나 

금리가 하락하면 은행 수익성은 떨어진다. NIM(예대차 

금리 차이)이 불리하게 적용된다.


은행들 제무재표 대손충당금이 많아지면 그 은행은

부실하다는 증거다. 보통 대출이자가 3개월 연체되면

대손충당금을 쌓아야 한다. 단, 일시적인 우발 리스크냐

장기적인 추세인지 분리해서 보아야 한다.


자금 경색이 시작되면 은행 단기채권 금리가 급속히

상승한다.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가 커지면 이것도

위험한 시그널이다. VIX(공포지수)에 따른 채권 

금리에 프리미엄을 주고 발행한다(국제 외환시장과

개별 국가의 국채 발행에도 적용된다)


가계부채가 높은 한국은 제2금융권의 부실을 보고

1금융권으로 전이될 지 선제적으로 파악이 가능하다.

담보 비율을 높게 책정하니까.


결론ᆢ 

은 이거다. 문재인 정부는, 금리는 저금리 정책 기조를

유지할 거다. 서민과 자영업자 가계부채 이자를 경감

시키는 효과가 있다. 부동산 대출 돈줄은 잠근다. 보

유세도 올릴거다. 대상자가 10만명 정도나 되나. 이들이

사회 주류층이든 말든 돌파할 거다. 미국과 비교하면

보유세가 껌값에 구멍가게 수준이다.


금리를 잘 보면 돈의 흐름이 보인다. 현재 금리라면

무위험 아비트리지 거래도 가능할 정도다. 금리의

추세를 잘 보시라. 투자는 주식이든 금이든 부동산이든

특정한 시점에 유난히 상승한다.^


# 자랑은 아니고ㅠᆢ작년에 관심종목으로 추천한

삼성전자와 SKC는 40%대 상승, 너무 싸다고 한 DB

하이텍은 300% 상승했다(일본의 수출규제)

이걸 모두 내 수익으로 챙기지는 못하고, 가족

문제 해결을 위하여 고스란히 가져다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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